1412 조선왕조실록
하윤이 또한 일찍이 건의하여 조선의 단군(檀君)을 제사하도록 청하였다. 예조에서 참상하기를, “기자의 제사는 마땅히 사전(祀典)에 싣고, 춘추(春秋)에 제사를 드리어 숭덕(崇德)의 의를 밝혀야 합니다. 또 단군(檀君)은 실로 우리 동방의 시조이니, 마땅히 기자와 더불어 함께 한 사당에 제사지내야 합니다.” 하니, 그대로 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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