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8 三國史記(1145) 毛末 7
제상은 방 안에서 혼자 자다가 늦게 일어나니, 미사흔을 멀리 가게 하려고 함이었다. 여러 사람이, “장군은 어찌 일어나는게 늦습니까?”라고 물었다. “어제 배를 타서 몸이 노곤하여 일찍 일어날 수 없다.”고 대답하였다. 곧 나오자, 미사흔이 도망한 것을 알았다. 마침내 제상을 결박하고 배를 달려 추격하였다. 마침 안개가 연기처럼 자욱하고 어둡게 끼어 있어 멀리 바라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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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8 三國史記(1145) 毛末 8
제상을 왕이 있는 곳으로 돌려보냈더니, 곧 목도(木島)로 유배보냈다. 얼마 있지 않아 사람을 시켜 땔나무에 불을 질러 전신을 불태우고, 후에 그의 목을 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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