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06.03 찢어진 깃폭
글쓴이 김문은 본명이 김건남이고 1946년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다. 1980년 5월 19일에 광주에 있는 친지들을 만나기 위해 서울에서 내려왔다가 겪은 일이다. 5월 24일 새벽 7시에 군대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철로를 따라 광주를 빠져나와 서울행 기차를 탔다. 6월 3일 명동성당에서 이 글을 낭독하였고 수녀들이 녹음하여 퍼뜨렸다.
1. 아름다운 도시
1980년 5월 19일, 아름답고 조용한 전원도시 전남의 도청소재지, 독립과 민주주의 투쟁에 몸 ...
http://qindex.info/i.php?x=5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