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4 ①
穆宗末年 阿疏使達紀誘扇邊民 曷懶甸人執送之 목종 말년에 아소가 달기를 시켜 변방 백성들을 꾀어 선동하자 갈라전 사람들이 붙잡아서 보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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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②
穆宗使石適歡撫納曷懶甸 未行 목종이 석적환으로 하여금 갈라를 진무하게 하려 했으나 실행하지 못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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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③
穆宗卒 至是遣焉 목종이 죽자 보내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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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④
先是 高麗通好 既而頗有隙 高麗使來請議事 使者至高麗 拒而不納 五水之民附于高麗 執團練使十四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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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⑤
二年甲申 高麗再來伐 石適歡再破之 1104년에 고려가 다시 쳐들어오자 석적환이 크게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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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⑥
高麗復請和 前所執團練十四人皆遣歸 石適歡撫定邊民而還 고려는 다시 화의를 요청하면서 전에 사로잡은 단련 14명을 모두 돌려보내었으므로 석적환이 변경의 백성을 어루만져서 안정시키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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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⑦
四年丙戌 高麗遣黑歡方石來賀襲位 遣杯魯報之 1106년에 고려가 흑환방석을 보내어 세습을 축하하자 배노를 답방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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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⑧
高麗約還諸亡在彼者 乃使阿聒 勝昆往受之 高麗背約 殺二使 築九城於曷懶甸 왕고가 망명한 시람들의 송환을 약속하므로 아괄과 승곤으로 하여금 가서 인수하게 하였는데 왕고가 약속을 어기고 두 사람을 죽인 뒤 갈라전에 9성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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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⑨
以兵數萬來攻 斡賽敗之 斡魯亦築九城 與高麗九城相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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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⑩
高麗復來攻 斡賽復敗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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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⑪
高麗約以還逋逃之人 退九城之軍 復所侵故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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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4 ⑫
九月 乃罷兵 9월에 군대를 해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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