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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87 紀生磐宿禰
기생반숙니가 임나를 점거하고 고려와 교통하였으며 서쪽에서 장차 삼한의 왕노릇하려고 관부를 정비하고 스스로 신성이라고 칭하였다. 얼마 후 군대의 힘이 다하니 일이 이루어지지 못할 것을 알고 임나로부터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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