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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갑이 틈을 엿보아 알려주었다. “지난 번에 죄가 두려워 감히 똑바로 말하지 못하였습니다. 사실은 신라에 갔다가 돌아왔습니다. 유신이 저를 타일러 향후에 당신께 ‘나라의 흥망은 미리 알 수 없으니 만약 그대의 나라가 망하면 그대는 우리나라에 의지하고 우리 나라가 망하면 내 그대의 나라에 의지하겠소.’라고 고하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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