召史
딸 → 良女 → 寡婦┆왕고때 召史는 집에서 딸을 부르는 이름이었다. 그런데 신분이 높은 여성은 시집간 후에 성씨에 氏가 붙여져 불리는 바람에 召史로 불리는 여성은 대부분 신분이 낮은 여성들이었다. 이조에 들어와 신분이 낮은 여성도 성씨를 가진 사람이 생겨나자 그 성씨에 氏처럼 召史를 붙였다. 그런데 여성이 사회적 관계의 주체가 되는 경우는 과부인 경우가 많아 召史로 불린 여성들 대부분은 과부였다. 그래서 일조시대에는 召史가 과부를 뜻하는 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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