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기문분쟁 요약
513년 백제는 문귀장군 등을 倭에 보내 오경박사를 바치며 반파국(伴跛國)이 기문(己汶)의 땅을 빼앗아갔다고 호소하였다. 몇 달 후에는 반파국도 倭에 진기한 보물을 바치며 기문의 땅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倭는 이를 들어주지 않고 백제, 신라, 안라 그리고 반파의 신하들을 불러놓고 은칙을 선포하여 기문과 체사(滯沙)을 백제에게 주었다. 이에 크게 반발한 반파는 이듬해 성을 쌓고 봉수와 군창을 설치하며 倭와의 일전을 준비하였다. 그리고 신라를 침략하여 약탈 ...
http://qindex.info/i.php?x=66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