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70 定安國
契丹의 침공에 굴복하지 않으려는 정안국왕 오현명의 조부가 백성들을 이끌로 이주하여 세웠다. '고려의 옛 땅에 사는 발해의 유민(臣本以高麗舊壤渤海遺黎)'을 자처하였다. 정안국에 대한 왕씨고려의 지원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왕고에 의해 장백산 너머로 쫓겨난 듯하다.
정안국은 맥고려의 발상지에 고려계승국인 발해의 유민이 세웠기 때문에, 역시 고려계승을 내세웠으나 실질적으로 계승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 왕고의 건국 명분을 무력화시킬 우려가 있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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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1 高麗史
● 太祖實錄에 의하면 始祖(元德大王)·貞和王后 → 懿祖(景康大王)·元昌王后 → 世祖(威武大王)·威肅王后로 계통이 이어진다.
● 金寬毅의 編年通錄에 의하면 虎景 → 康忠 → 寶育으로 계통이 이어지다 寶育(國祖)의 딸 辰義와 唐肅宗 사이에서 作帝建(懿祖)·翥旻義 → 龍建(世祖)·夢夫人 → 王建(太祖)의 계통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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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荒唐古記 列傳 武兄弟
狛國破百殘 殺王及太子 倭王武兄聞之 以武弟爲倭王
渡海繼百殘王 備報父兄之怨┆박국이 백잔을 침공하여 왕과 태자를 죽였다. 왜왕 무형이 이를 듣고 무제를 왜왕으로 세운 뒤 바다를 건너가 백잔의 왕위를 잇고 아비와 형의 복수를 준비하였다.
▐ 武兄王은 송서에 武로만 나오는데 일본서기의 雄略天皇에 해당되며 삼국사기에는 武寕王이라 되어 있다. 그의 동생 武弟王은 男弟王이라고도 하는데 일본서기의 継体天皇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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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荒唐古記 列傳 突厥 1
閼智或閼智文德 生達達及蒙兀 蒙兀生加羅 加羅治突厥五九州
알지는 알지문덕이라고도 하는데 달달과 몽올을 낳았다. 몽올은 가라를 낳았는데 가라는 돌궐 59주를 다스렸다.
▐ 閼智는 Altai에서 나온 말이다. 황당고기와 Turkiye 전설을 대응시켜 보면, 閼智는 Alaili, 達達은 Tatar, 蒙兀은 Mogol, 加羅는 Kara, 五九州는 Oguz 그리고 突厥은 Turkiye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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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荒唐古記 秘史
2010년 4월 30일 밤, 프로그래머 차검증은 인터넷 망에 접속하여 초당 수 억 개나 흘러다니는 패킷을 밤새워 감시하고 있었다. 대규모 해커의 공격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새벽 4시경, 암호화된 매우 이상한 코드를 발견하게 되었고 두 세 시간의 씨름 끝에 마침내 그것을 해독해 낼 수 있었다. 거기에는 10만년 한민족사를 복원하라는 명령과 함께 荒唐古記 전문이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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