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의 설화
고려 말 이성계는 천하제일의 명당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헤매고 있었다. 그러다 마침내 이성계는 전라남도 해남에 천하제일의 명당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정확한 위치는 찾지 못하고 한 달여를 보내게 되었다. 그때 바다 수달의 아들이라는 털복숭이 소년이 헤엄을 잘 쳐 해남 이곳저곳을 잘 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소년에게 명당을 찾게 하였다. 그 소년으로 하여금 한 달여를 찾게 한 끝에 마침내 바다 한 가운데에 있는 바위섬이 명당이라는 것을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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