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58 삼국유사(1281) 日月無光
신라에서는 해와 달이 광채를 잃었다. 일관이 나아가 아뢰기를, “해와 달의 정기가 우리나라에 있었는데 지금 일본으로 가버렸기 때문에 이러한 괴변이 일어난 것입니다.” 하였다. 是時新羅日月無光 日者奏云 日月之精降在我國 今去日本故致斯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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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58※ 日本書紀(720) 六合之內常闇
천조대신이 신성한 건물에서 베틀로 신의(神衣)를 짜고 있을 때는 얼룩말 가죽을 벗겨 지붕 위의 기와를 뜯고 던져 넣었다. 이 때문에 천조대신은 깜짝 놀라 베틀에 몸이 닿아 상처를 입었다. 이 일로 크게 노하여 천석굴에 들어가 돌문을 닫고 숨어 버렸다. 이로 인해 세상은 항상 어둡게 되었고 밤낮이 바뀌는 것도 알지 못하게 되어버렸다. 天照大神 乃入于天石窟 閉磐戸而幽居焉 故六合之內常闇而不知晝夜之相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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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81 삼국유사
연오랑(延烏郞)과 세오녀(細烏女) 이야기가 실려 있다. 까마귀 이야기는 없지만 이름에 烏가 들어 있어 까마귀와 연관이 있다고 여겨진다. 해와 달 이야기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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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와 달이 빛을 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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