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돌
강원도 영월군 방절리.
선돌은 신선암(神仙岩)이라고도 하는데 옛날에 신선이 노닐었다는 전설이 전해내려 온다.
높이는 70m쯤 된다고 한다.
아래로 흐르는 강은 서강(西江)으로 선돌아래에는 소(沼)가 있고 자라바위가 있다.
옛날 선돌아랫마을에 장수가 태어났는데 적과의 싸움에서 패하자 이곳에서 뛰어내려 자라바위가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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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桃山
1116년에 김부식이 송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그곳에서 '海東始主를 낳고 仙桃山의 女仙이 되었다는 帝室之女' 이야기를 듣고 이를 삼국사기(1145)에 소개하였다.
이는 고려도경(1124)에 나오는 朱蒙의 어머니 東神聖母인 거 같은데, 김부식은 辰韓의 시조 설화로 오인하였다.
삼국유사(1281)에 와서는 海東始主가 赫居世王으로 특정되었고 仙桃山도 서라벌의 西兄山으로 인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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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王儉
삼국사기(1145)에는 平壤을 설명하면서 '본래 仙人 王儉이 살던 곳인데 王이 되어 王險에 도읍하였다고도 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삼국유사(1281)는 '桓因이 서자 桓雄에게 天符印을 주어 세상을 다스리게 하자 桓雄은 太伯山에 내려와 곰과의 사이에 壇君王儉을 낳았고 王儉은 平壤城에서 朝鮮을 세웠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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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首露
삼국사기(1145)에는 首露가 龜峯에 올라 駕洛의 9촌을 보고 나라를 세우고 이름을 加耶라 하였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삼국유사(1281)는 아홉명의 干이 龜旨로부터 요청을 받아 '龜何龜何 首其現也 若不現也 燔灼而喫也'라고 노래를 부르니 하늘에서 여섯 개의 알이 내려와 알에서 首露를 비롯한 여섯 명의 아이가 나왔는데 이들이 여섯 伽耶의 임금이 되었다는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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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건너 도망가다
'쫓겨 도망가다 물에 막히자 하늘이 도와주어 물을 건너게 된다'는 이야기는 여러 지역에서 전해지고 있다.
기독교 경전에는 모세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고 이집트를 탈출하여 홍해에 이르자 신이 바다를 갈라 길을 열어 주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부여와 고려의 건국 설화에는 건국자가 위협을 피해 도망가다 강에 막히자 자연이 다리를 놓아 건너게 해 준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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