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0~0350 굴식 돌방 무덤
대동강 유역에 있던 낙랑군이 맥고려에 병합될 무렵, 이 지역의 굴식 벽돌방은 굴식 돌방으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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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식무덤 1 - 한국학중앙연구원
굴식과 앞트기식의 구분은 출입로에 석재나 벽돌로 시설한 연도(羨道)의 유무에 있다. 연도를 갖춘 구조를 굴식, 그것을 갖추지 않은 구조를 앞트기식이라고 한다. 대개 굴식 고분이 앞트기식 고분보다 크거나 축조상태가 정연한 예가 일반적이어서 양자 간에 피장자의 위상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입구부만 있고 무덤방 규모가 비교적 작고 좁은 것은 앞트기식 돌덧널무덤(橫口式石槨墓)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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