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7 日本書紀(720)
남대적천황(男大迹天皇 다른 이름은 彦太尊이다)은 예전천황(譽田天皇)의 5세손 이며, 언주인왕(彦主人王)의 아들이다. 어머니는 진원(振媛)이라고 한다. 진원은 활목천황(活目天皇)의 7세손이다. 천황의 아버지는 진원의 용모가 단정하고 아주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 근강국(近江國) 고도군(高嶋郡) 삼미(三尾)의 별장에 사람을 보내어, 삼국(三國)의 판중정(坂中井)으로부터 맞아들여 비로 삼았다. 비는 천황을 낳았으나, 천황이 아직 어릴 때 부왕(父王)이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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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07 日本書紀(720)
진원이 탄식하여 “내가 지금 고향을 멀리 떠나 있으니 어찌 부모를 봉양할 수 있겠는가. 나는 고향(高向 고향은 越前國의 읍명이다)으로 돌아가 부모를 모시면서, 천황을 기를 것이다.”라고 하였다. 천황은 성장하여 사람을 사랑하고 어진 이를 예우하였으며, 마음이 관대하였다. 천황이 57세가 되던 (무열천황) 8년 겨울 12월 기해(8일)에 소박뢰천황(小泊瀨天皇)이 죽었다. 원래 자식이 없어서 후사가 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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