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7 고려사절요
ᐥ충렬왕이 원나라 테무르 황제가 행차하여 사냥하는 것을 관람하였는데, 이때 왕씨고려가 항복한 이후 포로된 자와 유민으로서 요양과 심양에 있는 자를 모두 본국으로 데려가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다. 테무르 황제가 이를 허락하니 충렬왕이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절하고 사례하였다.ᐥ 황제(성종)가 성남(城南)에 행차하여 사냥하는 것을 관람하였는데, 왕이 호종하여 아뢰기를, “신의 선신(先臣, 원종) 식(禃)이 기미년에 세자로서 조회하러 들어왔을 때에 세조(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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