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10¦김수한 회고
대구 시내 곳곳에서 총성이 울렸다. 대구경찰서 앞에서는 인민재판이 열렸다. 우익인사나 경찰관들이 타살됐다. 거리 곳곳에는 경찰관들의 시신이 널려 있었다. 대구공회당 앞에서는 난민들에게 식량을 배급해 주듯이 쌀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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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한 회고
1946년 10월 1일 대구폭동이 일어났다. 대구 시내 곳곳에서 총성이 울렸다. 대구경찰서 앞에서는 인민재판이 열렸다. 우익인사나 경찰관들이 타살됐다. 거리 곳곳에는 경찰관들의 시신이 널려 있었다. 대구공회당 앞에서는 난민들에게 식량을 배급해 주듯이 쌀을 나누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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