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5 ◾진장성 동단 문제
연나라가 조양에서 양평까지 장성을 쌓은 적이 있으니 진나라의 만리장성이 요동까지 오는 것은 자연스럽다. 문제는 진나라의 장성이 낙랑 수성에서 시작되었다는 태강지리지의 기록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진나라 장성의 동쪽 끝은 요동이 아니라 낙랑 수성이 되는 것이다. 사기에 나오지 않는 내용이라 이 태강지리지의 기록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수나라의 고려 침공에 명분을 제공하기 위해 부풀려진 이야기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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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1 낙랑군 수성현 갈석산
진서(648)에 낙랑군 수성현이 진나라 장성이 시작되는 곳(秦築長城之所起)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는데, 이것은 수나라때 수성으로 개칭한 무수와 한나라의 낙랑군 수성을 혼동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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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94¦遂城 新昌 碣石山
신창, 수성 그리고 갈석산 모두 두 곳 이상의 지명에 사용되었는데 낙랑군 수성현에 있었다는 갈석산은 허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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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12 碣石┆遂城┆新昌
碣石, 遂城 그리고 新昌은 모두 두 곳 이상의 지명에 사용되었다. 新昌은 전한 시기에 탁군에도 있었고 요동군에도 있었다. 遂城도 두 곳이 있었는데, 하나는 낙랑군에 있던 현이고 또 하나는 전국 시대에 무수였던 곳이 북신성과 新昌을 거쳐 遂城으로 개명된 곳이다. 碣石은 세 곳 있었는데, 하나는 발해 해안에 있었고 또 하나는 구문에 있었으며 낙랑군 遂城에 있었다고 알려진 것은 착오로 만들어진 것으로 실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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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遂城 新昌 碣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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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遂城, 新昌그리고 碣石의 중복과 변천
신창, 수성 그리고 갈석은 모두 두 곳 이상의 지명에 사용되었다. 신창은 전한 시기에 요동군에도 있었고 탁군에도 있었다. 수성도 두 곳이 있었는데, 하나는 낙랑군에 있던 현이고 또 하나는 전국 시대에 무수였던 곳이 북신성과 신창을 거쳐 수성으로 개명된 곳이다. 갈석은 세 곳 있었는데, 선진 시기에는 구문에 있었고 그 이후에는 난하에 있었으며 수성에 있었다고 알려진 것은 착오로 만들어진 것으로 실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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