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50.07 대구형무소 - 보도연맹
7월 3일경부터 대구, 청도, 경산, 영천 등의 지역에서 국민보도연맹원들이 연행되었다.
증언에 따르면, 전쟁 직후에 대구형무소로 연행된 국민보도연맹원까지 합쳐 8,000여명이 수용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중 재소자가 4,000여 명이었으므로 나머지 4,000여 명이 국민보도연맹원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재소자 희생자 수가 1,500여 명이었던 것으로 보아 이들 역시 최소한 1,000여 명은 희생되었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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