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98 발해
발해는 고려에 소속되었던 예, 맥, 부여 그리고 옥저의 옛 땅을 각각 남해부, 압록부, 부여부 그리고 책성부로 편제하였다. 이는 발해가 고려의 계승국을 자처할 만한 일이다. 왕씨고려가 세워질 때는 그런 발해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었으니 예, 맥, 부여 그리고 옥저의 옛 땅은 왕고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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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98~0926 渤海
▐ 구당서(945)에는 靺鞨과 渤海靺鞨이 따로 기술되어 있는데 靺鞨에는 黑水靺鞨 이야기가 대부분이다. 신당서(1060)에는 黑水靺鞨과 渤海가 따로 기술되어 있는데 渤海는 원래 粟末靺鞨이었다고 하였다. 따라서 渤海는 黑水部과 함께 靺鞨을 구성했던 粟末部였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금사(1344)에는 靺鞨을 구성했던 7部 중 粟末部과 黑水部만 당나라 초에 남아 있다가 粟末靺鞨은 渤海가 되고 黑水靺鞨은 이 渤海에 종속되었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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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3 구당서(945)
중종이 즉위하여, 侍御史 張行岌을 보내어 招慰하니, 조영이 아들을 보내어 入侍시켰다. 이때 책립을 하려 하는데, 마침 글단과 돌궐이 해마다 변경을 침입하므로 사명이 전달되지 않았다.
睿宗 선천 2년에 낭장 崔訢을 보내어 조영을 책봉하여 左驍衛員外大將軍 발해군왕으로 삼고, 아울러 거느리고 있는 지역을 홀한주로 삼아서 홀한주도독의 직을 더 주었다. 이로부터 해마다 사신을 보내어 조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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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3 구당서(945)
중종이 즉위하여, 侍御史 張行岌을 보내어 招慰하니, 조영이 아들을 보내어 入侍시켰다. 이때 책립을 하려 하는데, 마침 글단과 돌궐이 해마다 변경을 침입하므로 사명이 전달되지 않았다.
睿宗 선천 2년에 낭장 崔訢을 보내어 조영을 책봉하여 左驍衛員外大將軍 발해군왕으로 삼고, 아울러 거느리고 있는 지역을 홀한주로 삼아서 홀한주도독의 직을 더 주었다. 이로부터 해마다 사신을 보내어 조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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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26 貊·濊·沃沮·夫餘 ➔ 女眞ꜛ
漢五郡 = 樂浪郡+眞番郡+臨屯郡+玄菟郡+遼東郡 ➔ 高麗 = (貊+濊+沃沮+夫餘) + (樂浪+帶方+遼東) ➔ 渤海 = 高麗 - (樂浪+帶方+遼東) + 靺鞨 = (鴨淥府+南海府+柵城府+扶餘府) + 靺鞨 ➔ 女眞
▐ 高麗는 貊에서 출발하여 濊, 沃沮, 夫餘, 樂浪, 帶方 그리고 遼東을 통합하면서 성장하였다. 渤海는 高麗의 貊, 濊, 沃沮 그리고 夫餘를 각각 鴨淥府, 南海府, 柵城府 그리고 扶餘府로 재편하였다. 渤海가 망한 뒤에는 이들 지역에 女眞만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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