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15 미국대사관도 본국에 보고
SBS 끝까지 판다 팀은 지난해 염전 노동자 박영근 씨의 노동 착취 폭로 뒤에도 또 한 명의 노동자가 해당 염전을 탈출했다는 사실을 지난 1월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전남 신안 증도의 염전에서 이들과 함께 일했던 노동자 2명이 최근 추가로 구출된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지난달 주한 미국대사관 관계자도 전남 목포에 내려가 사건을 조사한 뒤 보고서를 작성해 본국으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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