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국사기에는 다른 사서에 없는 이야기가 추가되어 있다. 비류수에서 맥고려가 승리하여 3천여명의 목을 베었고 양맥에서도 승리하여 3천여명을 죽이거나 포로로 잡았다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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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4 ❰❰ 0246.08 「三國誤記」
위나라가 유주자사 관구검을 보내 1만을 거느리고 현도로부터 침략해왔다. 왕이 보기 2만을 거느리고 비류수 위에서 이를 패배시켜 베어버린 머리가 3천여 급이었다. 또 양맥의 골짜기에서 패배시켰는데 목을 베거나 사로잡은 것이 3천여 인이었다. 왕이 철갑기병 5천을 거느리고 나아가 공격하였는데 관구검이 방진을 치고 결사적으로 싸우므로 크게 패배하여 죽은 자가 1만 8천여 인이었다. 왕이 기병 1천여 기를 거느리고 압록원으로 달아났다.
21130#1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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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45 ❰❰ 0246.10 「三國誤記」
관구검이 환도성을 공격하여 함락시키고 성 안을 도륙하자 동천왕은 남옥저 쪽으로 달아났는데 왕기가 쫓아왔다. 죽령에 이르러서는 군사들이 거의 다 흩어졌는데 밀우가 결사대를 이끌고 위군을 막아 동천왕의 도주를 도왔다. 전장에 쓰러진 밀우는 유옥구가 구출해왔다. 동천왕이 남옥저에 이르자 유유가 위군에게 거짓으로 항복하고 위군의 장수에게 접근하여 그를 죽였다. 이때 혼란에 빠진 위군을 동천왕이 공격하자 마침내 위군은 낙랑에서 퇴각하였다.┆역사적 사실이 아니다.
21130#3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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