㖨┆加羅┆多羅┆比自㶱┆安羅┆卓淳┆南加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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㖨
倭는 新羅에 침입한 高麗와 전투를 치렀는데, 그곳은 이듬해에 倭가 다시 新羅와 전투를 치른 㖨일 가능성이 높다. 倭가 高麗를 쫓아내고 그 땅을 차지하자 新羅가 되찾으려 했다는 이야기가 만들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加羅를 고령으로 비정하는 것은 비교적 근거가 충분한데, 㖨己呑은 加羅와 新羅의 경계에 있었다고 하므로 달구벌에 어울린다. 이곳은 倭가 新羅를 치러 왔다가 나루에서 방향을 바꾸어 加羅를 쳤다는 이야기의 무대로도 어울린다.
7245#7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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卓淳
比自㶱, 南加羅 그리고 安羅를 각각 창녕, 김해 그리고 함안으로 비정하는 것은 비교적 근거가 충분하다. 卓淳은 백제가 와서 왜로 가는 길을 물었다거나 왜가 건너와 백제와 합하여 신라를 쳤다는 이야기를 볼 때 마산만으로 설정하면 잘 어울린다. 그러면 久禮山은 함안과 마산 사이의 산이 되고 新羅와 安羅의 국경에 있는 큰 강은 낙동강이 된다.
7245#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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