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삼한 고고학 > 관/모/신 > 세움 장식 (곡선형) 2

월지, 고려, 백제 그리고 영산 마한의 금속관은 곡선형 세움 장식을 하고 있다. 신라 안압지 금동판보살에 있는 것과 같은 화염문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성덕대왕 신종 비천상에서처럼 단지 나뭇가지 또는 풀을 부드러운 곡선으로 아름답게 표현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가라와 신라의 세움 장식은 나뭇가지를 형상화했는데, 여기에 달려있는 새와 나뭇잎 달개가 곡선형 세움 장식에도 달려있기 때문이다.
 
-0300 Pazyryk felt
동양인을 찾아온 서역인. Scythia 돌무지 무덤에서 나온 양탄자 그림이다. 앉아 있는 여성의 이목구비는 동양인의 모습이다. 이로써 Scythia 문화는 동양인도 향유하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말의 콧등과 가슴에는 곡옥 모양이 그려져 있다. 이로써 한국과 일본에서 발견되는 곡옥 문화의 기원을 상상할 수 있다. 곡옥은 신라 금관에도 달려 있다. 동양인이 들고 있는 나뭇가지 모양 물체는 Tillya tepe 금관의 형상을 설명할 자료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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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Tillya Te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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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Tillya tepe
불교는 비단길을 따라 중국으로 전파되었다. Tillya tepe는 비단길이 중동과 인도로 갈라지는 지역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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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Tillya tepe
부처를 새긴 것으로 추정되는 1세기경의 동전이 발견되었다. 금관의 세움 장식 또한 불교의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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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Tillya Tepe Gold 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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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Tillya tepe gold 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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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Tillya tepe gold crown
세움 장식에 대해서는 Pazyryk felt를 참고하여 나뭇가지를 형상화했다고 볼 수 있다. 가지에 있는 새 장식이 이를 뒷받침한다. 왼쪽의 ふじのき 금동관과 오른쪽의 전강서금관도 맥락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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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Tillya tepe gold cr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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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나주 신촌리 9호분
영암 내동리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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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나주 신촌리 9호분 금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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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1 서봉총 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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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0± 영암 내동리 쌍무덤
나주 신촌리와 가까운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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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무령왕릉 관식
연화문과 결합된 palmette는 화염문과 같은 형태이다. 중심축이 이동된 상태에서 대칭으로 장식되었는데, 반쪽이 생략된 반palmette다. 날개와 같이 대칭으로 펼쳐진 palmette의 형식은 기본적으로 사산조 페르시아 계열로 생각된다. 사산조 계열의 palmette 형식은 남조와 북조 모두에서 발견된다. 관식의 윗 부분에는 만개한 측면의 연화가 장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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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무령왕릉 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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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51~0571 ふじのき(藤ノ木) 금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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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68↤ 전강서금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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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신라 월지 금동판보살
화염문(火焰文) - 고대 건축·의장 등에 시문된 불꽃같이 삼각형상을 이룬 장식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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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71 성덕대왕 신종 비천상
종신에 2구씩 마주보는 4구의 비천상은 연화좌 위에 무릎을 세우고 공양하는 상으로서 주위에 보상화(寶相花)를 구름과 같이 피어오르게 하고, 천상(天上)으로 천의(天衣)와 영락 등이 휘날리고 있는 것은 다른 신라동종에서는 볼 수 없는 훌륭한 비천상으로서 한국비천상의 대표가 되는 조각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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