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삼한 고고학 > 관/모/신 > 세움 장식 (새깃 모양) 2

왼쪽부터 집안, 의성 그리고 경주에서 출토된 금동장식, 금동관 그리고 은관이다. 세움 장식의 테두리를 가늘게 꼬아서 새깃털의 느낌이 나므로 고려의 깃털 장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된다. 나뭇가지나 사슴뿔에서 기원한 다른 세움 장식과 계통이 다르다.
 
고려 집안 금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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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의성 탑리 금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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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황남대총
○ 무덤덧널 형식의 변천, 고식 마구의 등장시기, 신라토기의 편년, 북분에서 출토된 중국제 흑갈유자기소병의 매납시기 등을 근거로 남분은 4세기 중엽경, 북분은 4세기 말∼5세기 초경으로 추정하였다. ○ 고구려남정설이라는 고대사 연구성과를 근거로 삼는 연구자나 중국에서의 고식 마구 출현에 대한 다른 해석을 근거로 삼는 연구자들은 황남대총 남분을 5세기 중·후반, 북분을 6세기 초로 편년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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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50± 황남대총 남분 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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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erian Shaman
새깃관을 쓴 무당도 있다. 나뭇가지형 금동관이 무당이 쓰는 관에서 나왔다면 새깃형 금동관 또한 무당의 관에서 나왔을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고려 집안 금동관이나 의성 탑리 금동관은 세움 장식이 3개 있어 조우관보다 무당의 새깃관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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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깃쓰개
긴 새털로 머리를 장식하는 것은 중국 사천의 한나라 벽돌 그림에서도 발견되고 미국 원주민에게서도 발견된다. 그러나 삼한시대에 긴 새털로 쓰개를 장식하는 것은 동북아에서 고려 이외의 나라에서 발견된 적이 없다. 이 고려에서 새깃형 금동관이 만들어졌으니 새깃형 금동관의 기원을 고려의 이 새깃쓰개로 추정하는 것은 자연스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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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형과 새깃형 금속관의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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