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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盧) 떼어낼땐 언제고…" 낯뜨거운 민주
노 전 대통령이 서거한 뒤 민주당 당원 게시판(www.minjoo.kr)에는 얼마 전까지 노 전 대통령 및 친노(親盧) 세력과의 결별을 주장하다 절대적 칭송 모드로 표변(豹變)한 사람들에 대한 비판이 친노와 비노(非盧) 양쪽 모두로부터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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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노무현 찬가'로 돌변
노무현 전(前) 대통령의 서거를 전후해서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의 보도 태도가 돌변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방송사들은 서거 전날까지만 해도 노 전 대통령 일가의 비리 의혹에 대해 엄정한 수사와 해명을 요구했지만, 서거 이후에는 검찰의 무리한 수사를 비판하고 노 전 대통령을 원칙과 도덕을 지킨 깨끗한 정치인으로 묘사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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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언론 못지않은 경향·한겨레 책임론
경향신문과 한겨레도 사설을 통해 책임을 통감하는 등 언론 전반의 문제로 번지고 있다. 지난 3월 말부터 6월2일까지 경향과 한겨레에 실린 칼럼과 사설을 중심으로 '박연차 리스트' 보도의 문제점과 교훈을 살펴본다.
1594#7632 SIBLINGS CHILDREN COMMENT 7632
 
조선·중앙·동아의 ‘증오’
조선·중앙·동아 등 일부 언론의 보도는 ‘증오 저널리즘’에 가까웠다는 게 많은 언론학자들의 지적이다. 이번 사안을 다루면서 노 전 대통령에게 증오에 가까운 공격적 태도를 보였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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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경향신문 만평도 달라져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를 전후해 한겨레신문·경향신문·미디어오늘의 만평도 180도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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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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