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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4 안철수
“호남은 역사의 고비마다 중요한 변화의 선두에 섰다. 새로운 미래라는 절대 절명의 변곡점에서 호남이 그 변화의 시작점이 돼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 ... 경제민주화는 격차해소라는 시대정신의 한 부분으로 성별, 세대, 지역간 격차, 중소, 대기업간 격차 등 한국사회의 다양한 이해당사자간에 수많은 격차들이 있다. 그 가운데 처가가 호남이어서 나름대로 잘 파악하고 있는데 (지역간)격차는 소외를 넘어 좌절 수준이다.”
2869#2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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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안철수
"정치를 하면서 어떤 부분에서 상실삼이 큰 가에 아주 깊숙히 이해하게 됐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인사차별과 낙후된 경제를 내팽겨치고 있는 것. KTX 기차 탈 때 광주가 부산보다 더 짧은데도 예전에는 부산까지는 2시간 반이고 광주까지는 3시간이 넘지 않았느냐? 이게 현재의 차별 격차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 강릉이나 안동에는 아예 KTX가 없다.
2869#2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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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02 안철수
안철수는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했다. 도착 후 인사를 나누던 안철수는 김종인 대표에게 "(원불교) 100주년이면 대통령께서 오실만 한데"라고 박 대통령의 행사 불참을 문제삼았다. 그러자 김 대표가 황당하다는 듯, "대통령은 오늘 이란에 갔다. 원래는 오기로 했었다"고 박 대통령의 이란 순방 출국 사실을 상기시켰다.
2869#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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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8
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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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08 박원순
"촛불민심은 한마디로 말해 기득권 세력을 대체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갈망이다. 정치적으로는 새누리당 해체라는 큰 요구가 깃들어 있지만, 더민주에 대해서도 기득권 포기를 요구하고 있다. 낡은 기득권, 독단의 적폐를 해소해야 지금의 촛불민심을 대변할 수 있다. 당의 분열을 불러온 문 전 대표는 적폐 청산의 대상이지 청산의 주체가 될 수 없다"
2869#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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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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