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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의 광주□□
광장 중앙에 8t 트럭이 한 대 서 있고 사람이 몰려 웅성거렸다. 경남 번호판이 부착된 차량이었다. 폭도들이 운전사, 조수를 끌어내려 때리고 발로 차고 밟고 하여 두 사람이 현장에서 죽었다.
 
2013.2017 박근혜 정부
한국형 MD를 고집하였으나 2015년 오바마와의 회담 이후 사드배치를 수용하였다.
8#715 SIBLINGS CHILDREN COMMENT 715
 
2015.03.16 유승민
“한반도에 사드를 조속히, 우리 예산으로 3개 포대를 구입해야 하며, 중국과 러시아를 설득해야 한다.” -- 박근혜가 고집하던 한국형 MD가 무너지기 시작한 것은 이때부터다.
8#14 SIBLINGS CHILDREN COMMENT 14
 
2015.03.24 김무성
“북한이 위협 발언을 하는 상황에서 우리에게 있어선 제일 중요한 문제는 북한의 핵을 어떻게 방어하느냐 하는 것이다. 정치ㆍ외교적으로도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되지만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방어할 수 있는 무기체계를 갖추는 건 우리 생존권이 걸린 문제다. 만약 북한이 핵을 갖고 우리를 위협하면 굉장히 큰 미사일에 장착할 수밖에 없다. 그러면 고고도다. 사드는 고고도 미사일이다.”
8#15 SIBLINGS CHILDREN COMMENT 15
 
2016.07.10 안철수
“사드 배치로 잃는 것의 크기가 더 크고 종합적으로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 -- 사드 배치를 거부함으로써 미국으로부터 받을 불이익이 사드 배치로 인해 중국으로부터 받을 보복보다 더 크지 않을까? 우리가 미군철수를 추구하는 것은 자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사드배치를 결정할 때 중국의 눈치를 보지 않는 그런 자주성 말이다.
8#9 SIBLINGS CHILDREN COMMENT 9
 
2016.07.14 우상호
"네 가지 범주로 나눠 문제점을 짚어보고 따지고 대책을 세우겠다. 첫째 사드의 군사적 실효성 문제를 점검하고 둘째 주변국과의 갈등을 어떤 방식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 따질 것. 세 번째 국론 분열을 어떻게 극복할지 점검하고, 네 번째 사드 배치로 인해 생기는 경제적 피해에 대한 대책을 점검할 것"
8#161 SIBLINGS CHILDREN COMMENT 161
 
2016.07.26 박지원
"우리에게 아무런 실익도 없고 미국과 중국, 북한의 전략적 이익만 보장하는 사드 배치 결정은 반드시 철회해야 한다. 사드 배치로 미국과 중국의 군사 경쟁을 가속화해 세계평화는 물론 한반도 평화도 요원해지고 있다."
8#160 SIBLINGS CHILDREN COMMENT 160
 
2016.09.01 정세균
“최근 사드 배치와 관련한 정부의 태도는 우리 주도의 북핵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사드 배치의 불가피성을 떠나서 우리 내부에서의 소통이 전혀 없었다. 그로 인한 주변국과의 관계변화 또한 깊이 고려한 것 같지 않다. 그런 과정이 생략됨으로 해서 국론은 분열되고, 국민은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8#162 SIBLINGS CHILDREN COMMENT 162
 
2016.09.13 정세균, 우상호, 박지원
"사드 배치를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 정세균,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과 러시아의 반발로 인해 대북 제재의 국제공조 균열을 우려했다. 한미간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 우상호, "북한의 도발에 대해선 한미동맹간 공동보조로 강력 대응하기로 했다" - 박지원 -- 미국이 원하는 사드배치를 거부하면 한미동맹이 흔들리게 된다. 한미동맹을 강조하는 것은 사드배치를 찬성한다는 말이다.
8#522 SIBLINGS CHILDREN COMMENT 522
 
2016.12.16 문재인
“개성공단은 즉각 재개해야 하고, 사드 배치는 차기 정권의 과제로 넘겨야 한다. 공론화의 과정을 거쳐 미·중과 상의하면서 합리적인 결정을 내려야 한다.” -- 국제사회의 대북제재에 어깃장을 놓고 국가 간에 이미 합의한 것을 뒤집어도 되나?
8#2311 SIBLINGS CHILDREN COMMENT 2311
 
2017.01.15 문재인
“사드 문제의 해법은 차기 정부가 강구해야 하지만, 한-미 간 이미 합의가 이루어진 것을 취소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 수시로 말을 바꾸면 어떻하나?
8#1959 SIBLINGS CHILDREN COMMENT 1959
 
2017.01.15 반기문
“사드 배치 경위를 보면 북한이 계속 핵무기를 개발하고 탄도 미사일 기술을 축적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방어 목적으로 배치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만 주변국과의 관계가 있는데 그런 문제는 외교적으로 잘 해결해나갈 수 있다” -- 김조의 고고도 미사일은 미국을 겨냥하고 있고 한국에 사드를 배치하면 한국과 중국 사이가 벌어지는 효과가 있다.
8#1966 SIBLINGS CHILDREN COMMENT 1966
 
2017.01.16 박원순
"정치적 표를 계산하며 말을 바꿔서는 안 된다. 국민 편에 서는 정치인이라면 누구 앞에서라도,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국민의 이익을 지켜야 한다. 북한 핵의 해결은 군사적 대응보다 외교적 노력이 우선이다. 북핵 동결과 종국적 제거는 중국의 협력과 중국의 북한에 대한 압박 없이는 불가능하다. 제가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전면적 재검토를 위한 미국과의 교섭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
8#1972 SIBLINGS CHILDREN COMMENT 1972
 
2017.01.16 이재명
"문 전 대표께 묻는다. 사드 관련 입장은 왜 바뀌셨느냐? 사드는 일방적으로 미국에 이익이 될 뿐, 한국 안보에는 크게 도움이 안 되고 안보와 경제 측면에서 피해가 크다. 문 전 대표님 입장이 당초 '설치 반대'에서 '사실상 설치 수용'으로 왜 바뀌었는지 설명이 필요하다."
8#1971 SIBLINGS CHILDREN COMMENT 1971
 
2017.02.01 안철수
"정부 간의 협약은 다음 정부에서 백지화하거나 뒤집을 수 없다. 지금 최선은 미중 양국과 협의해서 중국이 북한제재에 동참하게 하고, 그 결과 북핵 문제 해결 실마리가 보이기 시작하면 그때 미국에 사드 배치 철회를 요청하는 것이다." -- 2016년 2월 광명성 4호의 발사가 있었고 그 해 7월 사드배치의 수용이 발표되었다. 그때 안철수는 반대했었는데 그 이후 달라진 게 있나?
8#2189 SIBLINGS CHILDREN COMMENT 2189
 
2017.03.10 문재인
지금의 집권 세력이 사드 배치 일정을 서두르는 것은 나중에 뒤집을 수 없게 만들려는 목적이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그렇게 해서 사드 배치 문제를 대선에서 쟁점으로 활용하려는 것이다. -- 뒤집을 수 없게 만들면 대선에서 쟁점이 되지 못한다. 사드 배치 찬반을 대선 공약으로 걸어야 쟁점이 될 수 있다. 차기 정부는 사드 배치 수용이라는 고역을 떠맡은 현 정부에 감사해야 한다.
8#2428 SIBLINGS CHILDREN COMMENT 2428
 
2017.04.16 백악관의 한 외교보좌관
"정부의 어떠한 결정이든 수주일 내지 수개월 가량 늘어지는 경우는 있다. (사드 배치가) 계속 진행 중이지만 솔직히 말해 그들이 5월 초에 대통령을 선출할 때까지는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의) 차기 대통령이 내릴 결정이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우리는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철수하는데 엄청난 노력을 들였다. 현재 계획에 (전술핵 재배치는) 없다."
8#2679 SIBLINGS CHILDREN COMMENT 2679
 
안철수의 변질
2016년 7월 사드 배치가 발표되자 안철수는 두 가지 이유를 들어 반대했다. 첫째는 국회 비준이나 국민투표를 거치지 않았다는 것이고 둘째는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많다는 것이다. 이후 국민투표를 슬그머니 거두더니 2016년 12월부터는 국가 간의 합의라 뒤집을 수 없다며, 반년도 지나지 않아 처음과 완전히 다르게 말이 바뀌었다.
8#2673 SIBLINGS CHILDREN COMMENT 2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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