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7 고사기(712) 天之日矛 4
그리고 그녀는 阿加流比売(あかるひめ)신이 되어 난파의 比売許曽(ひめこそ)신사에 모셔졌다. 천지일모가 처가 도망갔다는 얘기를 듣고 쫓아 건너와 난파에 이르려 했으나 신이 막아서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다지마국(多遲摩國)으로 돌아가 정착하고 다지마 오미의 딸 전진견과 결혼하였다. 息長帶比賣命(신공황후)는 그 먼 후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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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7 고사기(712) 天之日矛 3
그러자 왕자는 그 남자를 풀어주고 그 옥을 가져다 침상 위에 올려 두었는데, 그 옥이 갑자기 아름다운 처녀로 변했다. 왕자는 바로 그 처녀와 결혼하고 본처로 삼았다. 그 여자는 항상 여러 가지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남편을 먹였다. 그러나 그 왕자가 오만하여 그녀를 욕하자, 그녀는 "나는 당신의 처가 될 수 없다. 조상의 나라로 가겠다."고 하고는 바로 작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와 난파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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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7 고사기(712) 天之日矛 2
그 남자는 산과 계곡 사이에 있는 밭을 경작하고 있었는데, 일하는 사람들에게 줄 음식을 소에 싣고 밭에 가다가 천지일모를 만났다. 그가 "음식을 소에 싣고 계곡으로 들어가는 걸 보니 소를 잡아 먹으려는 것이로구나." 하고 그 남자를 체포하여 감옥에 넣으려 하였다. 그 남자가 "소를 죽이려는 게 아닙니다. 밭에 음식을 나르려던 것입니다."라고 하였으나 풀어주지 않았다. 그 남자는 허리에 차고 있던 옥을 풀어 왕자에게 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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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27 고사기(712) 天之日矛 1
옛날에 천지일모라는 신라 왕자가 건너왔다. 그 신라에 아구라는 늪(ぬま)이 있었다. 그 늪 가에서 한 여자가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햇빛이 무지개처럼 빛나며 그 여자의 몸을 비추었다. 한 남자가 이것을 이상히 여겨 그 여자를 계속 엿보았다. 그 여자는 그때 임신을 했는데, 나중에 붉은 옥을 낳았다. 엿보던 그 남자가 애원하여 그 옥을 얻고는 항상 허리에 차고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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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05.02_ 고사기(712)
又科賜百濟國「若有賢人者、貢上。」故受命以貢上人・名和邇吉師、卽論語十卷・千字文一卷幷十一卷、付是人卽貢進。此和邇吉師者文首等祖。 천황은 또 백제국에 "현자가 있으면 보내라"고 하였다. 이에 그 명을 받아 보낸 사람의 이름이 화이길사라 하였다. 논어 열 권과 천자문 한 권, 모두 11권을 이 사람에게 부쳐 보내왔다.【이 화이길사가 문수의 시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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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2 고사기(712) - 천지일모
옛날 신라에 아구노마라는 늪이 있었다. 이 늪가에서 한 여자가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햇빛이 무지개처럼 빛나며 여인의 몸을 비추었다. 이때 그 여자는 임신을 하여 붉은 옥을 낳았다. 이것을 보던 한 남자가 간절히 부탁하여 그 구슬을 얻어갔다. 어느 날 그 남자는 소를 끌고 가다 소를 잡아먹으려는 것으로 오해를 사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오해를 풀기 어려웠던 남자는 예전에 얻은 붉은 구슬을 신라왕자 천지일모(天之日矛)에게 바치고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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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12 고사기(712) - 천지일모
此沼之邊 一賤女晝寢 於是日耀如虹 指其陰上 故是女人 自其晝寢時 妊身 生赤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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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사기(712)
옛날 신라에 아구노마라는 늪이 있었다. 그 늪 가에서 한 여자가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무지개와 같이 빛나는 햇볕이 몸을 비추더니 임신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붉은 구슬을 낳았는데 이것을 보던 한 남자가 간절히 부탁하여 그 구슬을 얻어갔다. 어느 날 그 남자는 소를 끌고 가다 소를 잡아먹으려는 것으로 오해를 사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오해를 풀기 어려웠던 남자는 예전에 얻은 붉은 구슬을 신라왕자 천지일모(天之日矛)에게 바치고서야 풀려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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