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국이 소나갈질지를 보내어 조공하였다.┆신라왕자 천일창이 건너왔다.
•
0333 ❰❰ -0028 「솔까역사」 日本書紀 垂仁天皇 二年
是歲 任那人蘇那曷叱智請之 欲歸于國 蓋先皇之世來朝未還歟 故敦賞蘇那曷叱智 仍齎赤絹一百匹賜任那王 然新羅人遮之於道而奪焉 其二國之怨 始起於是時也
임나인 소나갈질지가 “나라에 돌아가고 싶다.”고 청하였다. 아마도 선황의 시대에 알현하러 와서 아직 돌아가지 않았던 것인가? 그래서 소나갈질지에게 융숭하게 상을 주었다. 아울러 붉은 비단 1백 필을 주어 임나왕에게 하사하였다. 그러나 신라인이 길을 막아 이것을 빼앗아버렸다. 양국의 원한이 이때 처음으로 생겼다.
7560#7631
SBLNGS
CHLDRN
CMMNT
7631
•
0333 ❰❰ -0028 「솔까역사」 日本書紀 垂仁天皇 二年 3
이때 천황이 죽었다. 그대로 머물러 활목천황을 섬겨 3년이 경과하였다. 천황이 듣고 도노아아라사등에게 “너의 나라에 돌아가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그러고 싶다.”라고 대답하였다. 천황이 아라사등을 불러 “네가 길을 헤매지 않고 빨리 왔더라면 선황을 만나고 섬길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너의 본국의 이름을 고쳐서 어간성천황의 이름을 따라 즉시 너의 국명으로 삼아라.”라고 말하였다. 그리고 붉은 비단을 아라사등에게 주어 본토에 돌아가게 하였다.
7560#7633
SBLNGS
CHLDRN
CMMNT
7633
•
0529 日本書紀(720)
가라왕은 신라의 왕녀와 혼인하여 드디어 자식을 낳았다. 신라가 처음 왕녀를 보낼 때, 아울러 1백 명을 시종으로 보냈다. 이들을 받아들여 각 현에 나누어 배치하고 신라의 의관을 착용토록 하였다. 阿利斯等은 그들이 옷을 바꾸어 입은 것에 분개하여 사자를 보내어 모두 모아 돌려보냈다.
7560#7654
SBLNGS
CHLDRN
7654
•
0712 古事記 天之日矛 1
옛날에 천지일모라는 신라 왕자가 건너왔다. 그 신라에 아구라는 늪(ぬま)이 있었다. 그 늪 가에서 한 여자가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햇빛이 무지개처럼 빛나며 그 여자의 몸을 비추었다. 한 남자가 이것을 이상히 여겨 그 여자를 계속 엿보았다. 그 여자는 그때 임신을 했는데, 나중에 붉은 옥을 낳았다. 엿보던 그 남자가 애원하여 그 옥을 얻고는 항상 허리에 차고 다녔다.
7560#35554
SBLNGS
CHLDRN
35554
•
0712 古事記 天之日矛 2
그 남자는 산과 계곡 사이에 있는 밭을 경작하고 있었는데, 일하는 사람들에게 줄 음식을 소에 싣고 밭에 가다가 천지일모를 만났다. 그가 "음식을 소에 싣고 계곡으로 들어가는 걸 보니 소를 잡아 먹으려는 것이로구나." 하고 그 남자를 체포하여 감옥에 넣으려 하였다. 그 남자가 "소를 죽이려는 게 아닙니다. 밭에 음식을 나르려던 것입니다."라고 하였으나 풀어주지 않았다. 그 남자는 허리에 차고 있던 옥을 풀어 왕자에게 바쳤다.
7560#7649
SBLNGS
CHLDRN
CMMNT
7649
...
솔직히 까놓고 말하는 역사
•
0712 古事記 天之日矛 3
그러자 왕자는 그 남자를 풀어주고 그 옥을 가져다 침상 위에 올려 두었는데, 그 옥이 갑자기 아름다운 처녀로 변했다. 왕자는 바로 그 처녀와 결혼하고 본처로 삼았다. 그 여자는 항상 여러 가지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남편을 먹였다.
그러나 그 왕자가 오만하여 그녀를 욕하자, 그녀는 "나는 당신의 처가 될 수 없다. 조상의 나라로 가겠다."고 하고는 바로 작은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와 난파에 머물렀다.
7560#7650
SBLNGS
CHLDRN
CMMNT
7650
•
0712 古事記 天之日矛 4
그리고 그녀는 阿加流比売(あかるひめ)신이 되어 난파의 比売許曽(ひめこそ)신사에 모셔졌다.
천지일모가 처가 도망갔다는 얘기를 듣고 쫓아 건너와 난파에 이르려 했으나 신이 막아서 들어갈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다지마국(多遲摩國)으로 돌아가 정착하고 다지마 오미의 딸 전진견과 결혼하였다.
息長帶比賣命(신공황후)는 그 먼 후손이다.
7560#7651
SBLNGS
CHLDRN
CMMNT
7651
•
0720 日本書紀 阿羅斯等 1
처음에 도노아아라사등이 본국에 있을 때 황우(黃牛)에 농기구를 싣고 시골로 갔다. 그런데 황우가 갑자기 없어져 그 자취를 찾아 갔다. 흔적은 어떤 군아(郡衙)가운데에 있었다. 한 노인이 “그대가 찾는 소는 이 군아에 들어갔다. 그런데 군공(郡公)들이 ‘소가 짊어지고 있는 물건으로 보면 틀림없이 잡아먹으려는 것이다. 만약 그 주인이 찾아오면 물건으로 보상하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잡아서 먹어버렸다.
7560#7635
SBLNGS
CHLDRN
CMMNT
7635
•
0720 日本書紀 阿羅斯等 2
만일에 ‘소 값으로 어떤 물건을 얻고자 하는가?’라고 물으면 재물을 바라지 말고, ‘군내(郡內)에서 제사를 지내는 신을 달라’고 하시오.”라고 말하였다. 얼마 후에 군공들이 와서 “소 값으로 어떤 물건을 얻고자 하는가?”라고 물었다. 노인이 말한 대로 대답하였다. 그들이 제사지내는 신은 흰 돌이어서 흰 돌을 소 값으로 받았다. 그것을 가지고 와서 침실 속에 두자 그 신석(神石)이 아름다운 소녀로 변했다. 아라사등은 몹시 좋아하여 교합하려고 하였다.
7560#7636
SBLNGS
CHLDRN
CMMNT
7636
•
0720 日本書紀(720) 阿羅斯等 3
그런데 아라사등이 다른 곳에 간 사이에 소녀가 갑자기 사라졌다. 아라사등은 크게 놀라 자기 처에게 “소녀는 어디로 갔는가?”라고 물었다. “동쪽으로 갔습니다.”라고 대답하였다. 곧 찾아서 멀리 바다를 건너 일본국으로 들어왔다. 찾는 소녀는 난파(難波)에 와서 비매어증사(比賣語曾社)의 신이 되었다. 또 풍국(豐國)의 국전군(國前郡)에 이르러 다시 비매어증사의 신이 되었다. 두 곳에서 나란히 제사지낸다고 하였다.
7560#7637
SBLNGS
CHLDRN
CMMNT
7637
•
天之日矛와 阿羅斯等 이야기는 같다.
❶ 乞取赤玉┆以白石授牛直
애걸하여 붉은 옥을 얻다.┆흰 돌을 소값으로 받다.
❷ 飮食負牛入山谷 汝必殺食是牛┆由牛所負物而推之 必設殺食
음식을 소에 싣고 계곡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니 틀림없이 잡아먹으려는 것이다.┆소가 짊어지고 가는 물건을 보니 틀림없이 잡아먹으려는 것이다.
❸ 置於床邊卽化美麗孃子┆置于寢中其神石化美麗童女
상 위에 두었더니 아름다운 아가씨로 변했다.┆침실에 두었더니 아름다운 소녀로 변했다.
❹ 留于難波(此者坐難波之比賣碁曾社 謂阿加流比賣神者也) ...
7560#35538
SBLNGS
CHLDRN
35538
•
蘇那曷叱知┆阿羅斯等┆天日槍┆天之日矛
일본서기(720)는 아라사등에 대해 외교 사절로 일본에 왔다는 이야기와 도망간 여자를 찾아 일본에 왔다는 두 가지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전자는 역시 일본서기(720)에 나오는 소나갈질지의 이야기와 같고 후자는 고사기(712)에 나오는 천지일모의 이야기와 같다.
한편, 일본서기(720)는 천일창 이야기도 소개하고 있는데 天日槍은 고사기(712)의 天之日矛와 동일인이다. 둘 다 일본으로 건너온 신라 왕자고 槍과 矛는 모두 창(spear)이란 뜻이기 때문 ...
7560#7647
SBLNGS
CHLDRN
CMMNT
76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