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阿尸兮縣(阿乙兮)→安賢縣
▐ 阿尸兮가 阿乙兮라고도 불린 사실은 兮가 보통 명사라는 사실을 짐작하게 한다.
삼국사기에는 阿尸村이라는 지명도 등장하는데 阿尸兮와 같은 곳으로 추정되므로, 역시 兮가 村처럼 보통 명사라는 사실을 뒷받침한다.
세종실록지리지(1454)에는 安溪驛이 등장하는데 阿尸兮가 바뀐 지명으로 추정되므로, 또한 □兮에서 □溪로 명칭 변경이 이루어진 사례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지금 이곳을 흐르는 강은 위천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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