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08 이덕일
도종환 후보자와 사적으로 아는 사이가 아니다. 사이비역사학이나 유사역사학이라는 표현은 올바르지 않으며 주류 사학을 식민사학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비주류 역사학으로 보아야 한다. 환단고기가 사실이라고 말한 적이 없으며 위서인지 아닌지 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한사군 한반도설과 임나일본부설을 주장하는 주류 역사학계에 대해서 식민사학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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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08 이덕일
역사학 훈련을 받지 않은 이들이 고구려·백제·신라가 중국대륙에 있었다든지, 일부 언어적 유사성을 가지고 중간단계를 건너뛴 채 고구려가 멕시코로 건너갔다든지 하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다. 저는 한사군이나 임나일본부에 대한 주류 사학계의 입장에 대해 역사학적 방법론을 가지고 비판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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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6.11 박노자
“유사역사학의 소설 같은 주장에 대해 토론에 임하지 않는다고 폐쇄적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외국에서도 아마추어 연구가들이 ‘마르코 폴로는 중국에 온 적이 없다’는 주장을 하지만 그런 걸 토론해서 시간낭비하는 학자는 없다. ‘우리가 식민지 지배도 당했지만 고대에는 이렇게 위대했다’고 위로받고 싶은 심리가 있는 한 유사역사학이 말하는 소설을 사실로 믿는 분들은 계속 나올 것이다.”
http://qindex.info/i.php?x=2895
 2017.06.11 박노자
“유사역사학의 소설 같은 주장에 대해 토론에 임하지 않는다고 폐쇄적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 된다. 외국에서도 아마추어 연구가들이 ‘마르코 폴로는 중국에 온 적이 없다’는 주장을 하지만 그런 걸 토론해서 시간낭비하는 학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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