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51 고려사 - 왕건의 증조할머니
어떤 신라의 술사가 그를 보고 ‘이 곳에서 살고 있으면 반드시 당나라의 천자가 와서 사위가 될 것이오.’라고 예언했다. 뒤에 두 딸을 낳았는데 막내딸의 이름은 진의(辰義)로 얼굴이 예쁜데다 지혜와 재주가 많았다. 나이 겨우 15세 때 그의 언니가 오관산 꼭대기에 올라가 소변을 보니 오줌이 천하에 흘러넘치는 꿈을 꾸었다. 꿈에서 깨어나 진의에게 그 이야기를 해주자 진의가, 비단치마로 꿈을 사겠다고 청하기에 허락했다. 진의가 언니에게 다시 꿈 이야기를 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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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51 高麗史 04 꿈
보육에게는 두 딸이 있었는데 어느날 언니가 산꼭대기에 올라가 오줌을 누자 천하에 흘러넘친다는 꿈을 꾸었다. 동생 辰義가 비단 치마를 주고 그 꿈을 샀다. 훗날 당나라 肅宗이 천하를 떠돌다 보육의 집에 머물게 되었는데 肅宗의 터진 옷고름을 꿰매주러 언니가 들어가다 넘어져 동생 辰義가 그 일을 하게 되었다. 마침내 辰義는 肅宗과 동침하고 作帝建을 낳았다. ▐ 삼국사기에 나오는 신라 문무왕 이야기와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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