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07 경향신문 강현석
전 전 대통령은 2017년 발간한 <전두환 회고록>에서 조 신부를 “가면을 쓴 사탄”이라고 비난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됐다. ▶전두환 회고록에는 조비오를 사탄이라고 한 부분이 없다.
http://qindex.info/i.php?x=3941
 노영기와 강현석
“전 전 대통령이 대통령 취임 직후 첫 지방 방문지로 광주를 선택한 것은 정치적 부담인 5·18을 서둘러 덮기 위한 것이었다”면서 “학살 주범인 그가 진실이 드러나지 않도록 ‘거론하지 말라’며 정권 초부터 족쇄를 채우려 했다”고 분석했다. ▐ 광주사태에 전두환이 개입했다는 근거는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 따라서 '학살 주범'이란 표현은 명예훼손이다. 전두환 회고록에는 조비오를 '파렴치한 거짓말쟁이'라고 했지 '가면을 쓴 사탄'이라 하지 않았다.
http://qindex.info/i.php?x=39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