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5 11공수 63대대와 전교사 교도대 교전
공수11여단 63대대가 광주 송정리 비행장으로 이동하기 위하여 효천역 앞에 이르렀을 때, 부근에 매복하고 있던 전교사 보병학교 교도대 병력이 이들을 무장시위대로 오인, 선두 장갑차와 후속 트럭에 90mm 무반동총 4발을 명중시키는 등 집중사격을 가하였다. 이에 63대대도 응사, 계엄군끼리 총격전이 벌어졌다. 그 와중에 63대대 병력 9명이 사망하고 63대대장 등 군인 33명과 마을 주민들이 총상을 입었다.
http://qindex.info/i.php?x=4180
 2018.10 밀집 탄흔이다
조갑제는 전일빌딩의 탄흔이 직승기 사격에서 나올 수 없는 밀집 탄흔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으나, 국과수는 총탄 흔적 각도가 수평에 가까운 점, 벽이 있는 바닥에도 총탄 흔적이 남은 점, 80년 당시 주변에 고층 건물이 없었던 점 등을 근거로 직승기에서 사격한 것으로 분석했다. 분당발사속도가 3000발인 기관총으로 30발을 쏘았다면 탄환이 발사된 시간은 0.6초에 불과하다. 거기다 가까운 거리에서 쏘았기 때문에 밀집 탄흔이 나올 수 있다.
http://qindex.info/i.php?x=3964
 광주시내에 있는 천(川)에 가 무력시위를 하라
내가 못 받아들인다고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니까 이 양반이 흥분을 해가지고. 그 양반은 장군이에요. 나는 육군 중령입니다.  (김○○ 중령 2017. 12.29. 녹취, 당 시 31항공단 506항공대대장)
http://qindex.info/i.php?x=4174
 광주시내에 있는 천(川)에 가 무력시위를 하라
첫 번째 사격 관련 요청은 5월 22일 김○○ 장군이 이○○ 대대장에게 광주천을 따라 위협사격을 하라는 것이었음. 전교사에서 APC(장갑차)를 타고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시위대에 대해서 벌컨으로 사격을 해 달라고 하면서 사람은 다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를 하였다. (방○○ 1995. 5.17. 진술조서, 前 육군1항공여단 31항공단장)
http://qindex.info/i.php?x=4175
 광주시내에 있는 천(川)에 가 무력시위를 하라
김○○ 장군이 저에게 코브라로 광주천을 따라 천에다가 위협사격을 하라고 지시. (이○○ 1995. 5.15. 진술조서, 前 육군1항공여단 31항공단 103항공대대장)
http://qindex.info/i.php?x=4176
 다리만 쏠 수 있느냐?
(정○ 사단장이) 나한테 대뜸 ‘사격할 수 있느냐’ 이렇게 물어봐서 ‘사격할 수 있는 준비가 바로 되어 있다’ 이랬더니 ‘그러면 다리만 쏠 수 있느냐’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 (최○○ 2017. 12.26. 녹취, 당시 31항공단 506항공대대 작전과장) -- 31사단장이었던 정웅이 물어봤던 모양인데, 무지한 사람이구만...
http://qindex.info/i.php?x=4173
 도청 옥상에 있는 대공화기진지를 제압
김○○ 전교사 전투발전부장이 ‘항공대장, 도청 옥상에 있는 대공화기진지를 제압하라’고 지시 ... 주위 민가에 피해가 야기될 수도 있으니 사격이 곤란하다고 하면서 ... (김○○ 1995. 5.24. 진술조서, 前 육군1항공여단 31항공단 506항공대대장) -- 무장 폭도가 도청 옥상에 대공화기 진지까지 설치했었구만... 21일 직승기 2대가 각각 도청 상공과 광주통합병원 상공에서 6발씩의 총격을 받은 사실과 연결된다.
http://qindex.info/i.php?x=4177
 전교사의 오인 사격 대응
11여단장이 자기 병력이 이동 중 산 쪽에 있는 폭도로부터 공격을 받아 난리가 났으니 폭도들에게 무차별 제압사격을 해 달라고 요청하여 공중에서 7.5배 망원경을 사용하여 지상에 있는 병력들을 확인하니 산 위에 있는 병력이 아군 보병학교 교도대로 확인되어... (이정부 육군1항공여단 31항공단 103항공대대장)
http://qindex.info/i.php?x=41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