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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초고왕은 369년에 왜와 함께 반도 남부를 경략하고 영산강 유역까지 차지하고, 371년에는 고려를 침공하여 고국원왕을 전사시켰으며, 372년에는 동진에 사신을 보내어 왕성으로 餘씨를 칭하고 작위를 받았는데, 이러한 위세에 걸맞게 도읍도 漢城으로 옮긴 듯하다.
풍납토성은 규모가 매우 커서 이 성을 쌓을 주체로는 근초고왕대의 백제가 아니면 불가능하다.
따라서 백제의 漢城으로는 풍납토성이 가장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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