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30 solgga_history
한국이 주한미군의 유지비를 더 부담하지 않으면 주한미군을 철수시킬 가능성까지 내비치는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습니다.
한국으로서는 미군철수 자주화의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이죠.
한국의 군사력은 세계 10위권이고 김씨조선은 30위권이니 사실 주한미군은 과잉 군사력이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요즘 해외에 무기를 많이 수출하고 있는데, 이런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군의 바짓가랑이를 붙잡고 늘어지는 걸 보니 무기의 성능이 형편없는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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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원왕 구타
「北史」
文宣至營州
使博陵崔柳使于高麗 求魏末流人
敕柳曰 若不從者 以便宜從事
及至 不見許
柳張目叱之 拳擊成墜於床下
최유는 눈을 부릅뜨고 나무라면서
주먹으로 양원왕을 쳐 용상 밑으로 떨어 뜨렸다.
成左右雀息不敢動 乃謝服
좌우는 숨을 죽이고 감히 꼼짝도 못한 채
사죄하고 복종하였다.
柳以五千戶反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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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28
우크라이나와 김씨조선이 교전을 하면 한국 국민들은 어느 쪽을 응원할까요?
그에 대한 답은 우크라이나와 조선이 축구 경기를 할 때 어느 쪽을 응원할지 상상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인지상정입니다.
이런 민심을 정부가 국정에 반영하지 않는다면 민주주의라고 할 수 없죠.
침략을 받는 나라를 도와주는 인류애의 차원이라면 유대 국가의 학살에 신음하는 팔레스타인을 도와주는 것이 더 시급합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는 오히려 유대 국가를 두둔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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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분할공정
중국분할공정은 지금의 중국에서 위구르, 티벳 그리고 만주를 분리독립시키고 내몽골을 몽골에 떼어주는 상상의 공정입니다.
위구르와 티벳의 분리독립을 주민투표에 부치지 않고, 동남아 국가들의 내해나 다름없는 남중국해를 빼앗으려 하며, 대만 주민들의 바람과는 상관없이 대만을 통합하려 압박하는 중국을 비꼬는 것입니다.
대국답지 않게 조그만 이익에 집착하는 바람에 중국은 세계 질서의 주도권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소탐대실이라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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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16 flee
America's nearly two decade long involvement in Afghanistan is coming to an abrupt and chaotic end. Today Taliban fires took control of the capital Kabul. President Ashraf Ghani suddenly fled the country.
#book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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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5 전라남도와 일본 큐슈
영산강 유역과 큐슈의 복강 지역은 남방계 고인돌, 독널무덤, 전방후원분 등 매우 유사한 고고학적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영산강 유역은 고대에 하한이었고 복강 지역은 고대에 축자였으므로 하한·축자 동조 현상이라 부를 만합니다.
출토되는 인골도 형질이 유사해서 이 두 지역은 동일한 종족적 유래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542년에 백제가 하한을 차지하면서 이 동조 현상은 끝이 납니다.
가라가 신라에 병합되기 20년 전의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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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450
「三國史記」
高靈郡 本大加耶國
眞興大王侵滅之 以其地為大加耶郡
景德王改名 今因之
金海小京 古金官國(一云伽落國 一云伽耶)
新羅法興王十九年 率百姓來降 以其地爲金官郡
文武王二十年 爲小京
景徳王攺名金海京 今金州
開國 號曰加耶 後攺爲金官國
南加耶始祖首露
咸安郡
法興王以大兵 滅阿尸良國(一云阿郡加耶) 以其地為郡
景德王改名 今因之
古寧郡 本古寧加耶國
新羅取之 為古冬攬郡(一云古陵縣)
景德王改名 今咸寧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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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eak
How can I say to you.
I love somebody new.
You were so good to me always.
And when I see your eyes, I can't go on with love.
It will _____ your heart but I just can't hide it.
Oh, no.
#song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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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명과 대륙설
원래 토착어로 되어있던 고대 한국의 지명은 신라시대에 대대적으로 중국식으로 개칭되었습니다.
고려의 매소홀은 소성이 되었고 백제의 고사부리는 고부가 되었으며 신라의 달구벌은 대구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중국과 같은 지명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이를 놓고 고대 한국이 중국에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는 서울의 테헤란로를 들어 한국이 이란에 있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습니다.
중국식으로 개칭되기 이전의 토착어 지명은 중국에 같은 지명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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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st
A woman is in handcuffs busted by two law enforcement officers. But you may be surprised at the charge. Her offense; she was walking her two dogs off leash. #book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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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문 기록과 대륙설
삼국사기에 나오는 천문 기록은, 현대 천문학으로 계산해 보면, 반도보다 중국이 더 최적 관측지였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신라가 대륙에 있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 기록들은 중국의 천문 기록을 베낀 것이라고 봐야 합니다. 중국 기록과 날짜는 물론 별과 별자리의 이름까지 같고 또 중국 기록에 없는 오기까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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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s
「三國史記」 百濟
樂浪使靺鞨襲破瓶山柵
樂浪來侵 焚慰禮城
王欲襲樂浪牛頭山城 至臼谷
王爲樂浪大守所遣刺客賊害薨
「三國史記」 新羅
樂浪兵至 國金城數重
樂浪謂内虚 求攻金城甚急
樂浪犯北邊 攻䧟朶山城
髙句麗王無恤 襲樂浪滅之
「三國史記」 髙句麗
王子好童遊於沃沮
樂浪王 崔理 遂同歸 以女妻之
好童 告崔氏女曰 若能入而國武庫 割破鼓角
好童勸王襲樂浪
崔理 遂殺女子 出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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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13┆0522
513년에는 백제가 기문을 놓고 가라와 싸우자 왜는 백제의 편을 들어 차지하게 합니다.
기문은 지금의 남원입니다.
522년에는 백제가 가라의 다사진을 요구하자 왜는 이도 백제에게 줍니다.
다사진은 지금의 하동이죠.
이렇게 왜가 일방적으로 백제의 편을 들어주자 낙동강 유역의 녹국, 탁순 그리고 남가라는 신라에 항복합니다.
지금의 대구, 마산 그리고 김해에 해당하는 지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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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62
그러자 당시 왜의 흠명 천황은 크게 분노합니다.
“신라는 서쪽의 오랑캐로 작고 보잘것 없는 나라다. 예전에 신라왕이 항복해 왔을 때 불쌍히 여겨 목을 베지 않고 살려 주며 요충의 땅을 주고 특별히 번영하게 하였다. 그러나 신라는 긴 창과 강한 활로 임나를 능욕했고 커다란 이빨과 갈고리 같은 손톱으로 중생들을 잔혹하게 죽였다. 쓸개를 쏟고 창자를 꺼내는 심정으로 저 간악한 역도를 응징하지 못한다면 죽어도 신하와 자식의 도리를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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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1┆0562
551년에 다시 상황이 급변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백제와 신라가 함께 고려를 침공하여 한강 유역을 동서로 갈라 차지하였으나 궁지에 몰린 고려가 신라와 손을 잡는 바람에 백제가 차지한 땅을 포기하고 물러난 것이죠.
백제는 왜의 지원을 얻고 가라를 동원하여 신라를 공격하지만 관산성 전투에서 크게 패배합니다.
득세한 신라는 562년에 가라를 병합하여 임나의 마지막 잔재까지 제거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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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solgga_history
80년대 학생 운동은 민주화 이후 통일 운동으로 전환되었습니다. 통일 운동의 핵심은 미군철수였습니다. 미군주둔 하에서의 통일은 반도 남부의 종속을 반도 북부까지 확산하는 것이므로 이는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냉전 체제에서는 미군철수가 불가능했죠.
마침 공산주의가 붕괴되며 냉전이 해체되어 미군철수가 가능한 조건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미군철수를 외치던 그 많은 학생 운동가들 중에 지금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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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5
한편, 낙랑공주 이야기는 32년의 기록에 모두 나오지만 그 이야기에 나오는 여러 일들이 모두 한 해에 일어나지는 않았을 겁니다. 32년에 호동이 낙랑왕을 만났으니 이러저러한 과정을 거쳐 고려가 낙랑을 멸망시켰을 때는 그 몇 년 후였을 것입니다.
마침 37년에 고려에 망해서 5천명이 신라로 투항했다는 낙랑이 있으니 이 낙랑이 그 낙랑일 듯합니다.
5주갑 인하하면 332년에서 337년 사이의 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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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1
夏四月 王子好童遊於沃沮
樂浪王 崔理出行 因見之問曰
觀君顔色 非常人 豈非北國 神王之子乎
遂同歸 以女妻之
後好童還國 潛遣人 告崔氏女曰
若能入而國武庫 割破鼓角 則我以禮迎 不然則否
先是 樂浪有鼓角 若有敵兵則自鳴 故令破之
於是 崔女將利刀 潛入庫中 割鼓面·角口 以報好童
好童勸王襲樂浪 崔理以鼓角不鳴不備
我兵掩至城下 然後知鼓角皆破
遂殺女子 出降
或云 欲滅樂浪 遂請㛰 娶其女爲子妻
後使歸夲囯 壞其兵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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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3
「三國史記」 百濟
0286 ❰❰⁵ -0015 遣使樂浪修好
0290 ❰❰⁵ -0011 樂浪太守使告曰
0293 ❰❰⁵ -0008 樂浪使靺鞨襲破瓶山柵
0293 ❰❰⁵ -0008 設秃山·狗川兩柵 以塞樂浪之路
0295 ❰❰⁵ -0006 國家東有樂浪 北有靺鞨
0299 ❰❰⁵ -0002 樂浪來侵 焚慰禮城
0300 ❰❰⁵ -0001 王欲襲樂浪牛頭山城 至臼谷
0304 潛師襲取樂浪西縣
0304 王爲樂浪大守所遣刺客賊害薨
http://qindex.info/i.php?x=31651
• 004
「三國史記」 新羅
0281 ❰❰⁵ -0020
自辰韓遺民 以至卞韓·樂浪·倭人 無不畏懷
0304 ❰❰⁵ 0004 樂浪兵至 國金城數重
0314 ❰❰⁵ 0014 樂浪謂内虚 求攻金城甚急
0336 ❰❰⁵ 0036 樂浪犯北邊 攻䧟朶山城
0337 ❰❰⁵ 0037 髙句麗王無恤 襲樂浪滅之
其國人五千來投 分居六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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