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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pt 우로가 왜왕을 조롱했다가 왜군에게 화형을 당하다.
삼국사기 우로열전.
왜국의 사신 갈나고가 객관에 머무르고 있었는데 우로가 접대하며 농담으로, “조만간에 너희 왕을 소금 만드는 노예로 만들고 왕비를 밥 짓는 여자로 삼겠다.” 고 하였다. 왜왕이 이 말을 듣고 노하여 장군 우도주군을 보내 쳐들어오니, 대왕은 우유촌으로 피했다. 우로가 말하기를, “지금의 이 소동은 내가 말을 조심하지 않아서 생긴 일이니, 내가 책임을 지겠다.” 고 하고 왜군에게 가서 말하였다. “지난 번에 한 말은, 농담이었을 뿐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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