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의 여러 나라를 보호하기 위해 신라를 정벌하고 임나에 일본부를 설치하였다. 신라, 고구려, 백제는 모두 일본에 조공을 바쳤으며 신라와 백제는 또 일본에 볼모를 두어 그 진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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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8 日本書紀(720)
임나인 소나갈질지(蘇那曷叱智)가 “나라에 돌아가고 싶다.”고 청하였다. 아마도 선황의 시대에 알현하러 와서 아직 돌아가지 않았던 것인가? 그래서 소나갈질지에게 융숭하게 상을 주었다. 아울러 붉은 비단 1백 필을 주어 임나왕(任那王)에게 하사하였다. 그러나 신라인이 길을 막아 이것을 빼앗아버렸다. 양국의 원한이 이때 처음으로 생겼다.
● 垂仁天皇(すいにんてんのう) 때의 일이다. 신공황후의 신라 침공에 명분을 부여하기 위해 언급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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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10.03 日本書紀(720)
화이진에서 출발했다. 이 때 바람의 신은 바람을 일으키고 파도의 신은 파도를 일으켰으며 바다 속의 큰 고기가 모두 떠올라 배를 도왔다. 신라왕이 이를 보고 흰 끈을 목에 걸어 항복하였다. 고려와 백제 두 나라 국왕도 스스로 군영 밖에 와서 머리를 조아리고 조공을 서약하였다.
● 神功皇后(じんぐうこうごう) 때의 일이다. 일본서기에는 임나를 보호한다는 이야기가 전혀 나와 있지 않고 신라의 재물을 약탈하려는 목적만 분명히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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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 심상소학국사
이에 앞서 가라국은 신라와 다투었는데, 스진 천황 때 사신을 일본에 보내 도움을 요청했다. 또 지금의 규슈 땅에는 구마소라는 주민이 있었는데, 여러 차례 조정에 반기를 들었으며, 그 밖에도 조정을 따르지 않는 자들이 있었으므로, 주아이 천황은 구마소를 정벌하려고, 황후와 함께 규슈에 거둥하셨는데, 불행히도 군중에서 돌아가셨다. 그리하여 황후는 천황의 유지를 이어 규슈를 평정하시고, 이어서 곧 바다를 건너가 신라를 토벌하고, 임나제국을 보호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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