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96 髙麗
狛國의 廣開土魁가 친히 군사를 이끌고 아차성에 도착해서 숨을 고른 뒤 한강을 건너 풍납토성을 포위하였다. 韓國₂의 阿莘王은 廣開土魁 앞에 무릎을 꿇고 1천명의 남녀를 바쳤다. 廣開土魁는 이 포로들을 데려다 국내성에 있는 자신의 묘를 돌보게 했다. 그들 중에는 청주와 전주 출신도 확인된다. 이때 58성도 빼앗아갔으나 이듬해에 倭가 개입하며 없던 일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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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75 髙麗
狛國의 長壽魁가 3만의 군사를 거느리고 와서 漢城을 포위하고 7일간 공격하였다. 韓國₂의 蓋鹵王이 성문 밖으로 도망가다 붙잡혀 아차성 아래로 끌려가 죽임을 당했다. 長壽魁는 왕비와 왕자들도 모두 죽이고 8천명을 포로로 잡아서 돌아갔다.
蓋鹵王의 동생 文周가 신라의 구원병 1만을 얻어 돌아왔으나 이미 망한 뒤라 도읍을 熊津으로 옮기고 왕위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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