夫燕亦勃碣之間一都會也
연나라는 발해와 갈석 사이에 있는 도회지다.
▐ 勃碣의 勃과 碣은 각각 발해와 갈석이다. 발해는 발해만에 인접해 있었고 갈석 또한 -215년에 있었던 진시황의 순행이나 -208년에 있었던 진나라 2세의 순행 그리고 -110년에 있었던 한무제의 순행을 볼 때 모두 바닷가에 있었다.
•
-0091 사기 貨殖列傳
夫燕亦勃❶碣之間一都會也
연나라는 갈석과 발해 사이에 있는 도회지다. 남쪽으로 제나라 및 조나라와 통하고 동북쪽은 오랑캐의 가장자리다.
상곡에서 요동에 이르는 지역은 멀고 인민이 적어 자주 침략을 당했다. 조나라 및 대의 풍속과 아주 비슷하다.
인민은 독수리처럼 사납지만 생각이 부족하고 물고기, 소금, 대추, 밤이 많이 난다.
북쪽으로는 오환 및 부여와 이웃해 있고 동쪽으로는 예맥, 조선 그리고 진번으로부터 이익을 얻는다.
15802#15204
SIBLINGS
CHILDREN
15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