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1281 ⏍ 壇君 > 1145⁺ 왕검 설화 모음 > 1928 국로추사(菊露秋寫 姜璘)

단군의 성을 桓으로 보고 환인, 환웅 그리고 환검으로 계통이 이어진다고 보았다. 강림한 곳에 대해서는 太白山, 妙香山, 九月山, 白頭山 등 여러 갈래의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호에 대해서도 檀, 倍達, 朝鮮 등의 이야기가 있었던 듯하다.
 
 自序
自序
古朝鮮記┆朝鮮實記┆天統史┆平壤史┆馬韓史┆渤海史┆遼東史┆遼史┆東史┆朝鮮列傳┆漢書┆魏志┆晉書┆隋紀┆唐志┆唐東征紀┆高句麗留記┆百濟史┆新羅古志┆三國遺事┆東史略┆東國通鑑┆歷代總目┆彝尊錄┆東史年表┆星湖僿說┆歷代一覽表┆朝野輯要┆大東史┆輿地勝覽┆東史輯略┆朝鮮史略 ▐ 참고한 문헌을 기록해 놓았다.
17517#17538 SIBLINGS CHILDREN 17538
 
檀君朝鮮 01
檀君朝鮮[姓桓諱儉] 在位九十三年 太元甲子十月三日桓因恒雄桓儉三神王握符 天印化降于太白山[今大太白山或云寧邊妙香山或云九月山或云白頭山 未詳孰是]檀木下 戊辰元年東方初無君長人生草衣木食夏巢冬穴 見其神人桓儉大有聖德於是推戴爲王國號曰檀 [見古朝鮮記]三月一日王御靈宮玉殿國號倍達置五哲 九部[見遼東史]十月三日桓儉神聖御蓬亭柳闕九大部 族欽仰聖德推尊爲任儉都平壤王儉城國號朝鮮
17517#17498 SIBLINGS CHILDREN 17498
 
檀君朝鮮 01
▐ 단군의 성을 桓으로 보고 환인, 환웅 그리고 환검으로 계통이 이어진다고 보았다. 桓因은 불교경전인 묘법연화경에 나오는 釋提桓因에서 비롯된 것인데 강린은 이를 몰랐던 듯하다. 강림한 곳에 대해서는 太白山, 妙香山, 九月山, 白頭山 등 여러 갈래의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호에 대해서도 檀, 倍達, 朝鮮 등의 이야기가 있었던 듯하다.
17517#17518 SIBLINGS CHILDREN 17518
 
檀君朝鮮 02
[見馬韓史]東史云地在東方朝日光明且鮮故曰朝鮮 桓因主天無形質無端倪虛虛蒼蒼無不在無不容 在天無上在物無始在人無先爲造化之位日月星 辰風雨寒熱暑濕以時而行之 桓雄主地厚莫厚而載河海不泄爲萬化之位生成 五行百穀草木禽獸魚蟲 桓因主人爲敎化之道生而育之養以衣食敎以倫 紀善惡醫藥 十月三日庚午咨汝五哲三雄地闢已久人有生亦 久矣荒造猶舊太朴不散是以蠢若玆各其欽哉
17517#17505 SIBLINGS CHILDREN 17505
 
檀君朝鮮 03
太白衆岳之宗可以弘益人間宜宣敎化漸被四隅 俾其有衆咸歸一焉 命彭吳掌地虞治山水開荒原以定民居 命神誌掌書契造文字算數曆法以敎人道事物 命高矢掌三農百穀果實敎民以時種收 命牽提汝作風伯以時動息宜和萬物 命渥沮汝作雨師不失其時宜其潤養萬物 命肅愼汝作雷公宜懲陰陽理氣之不調以警衆人 之心 命守己汝作雲師以時起宿宜調陰陽化成之理
17517#17508 SIBLINGS CHILDREN 17508
 
檀君朝鮮 04
命東旌白掌女事針繕紡織衣服飮食當隨時適於 人生右八關條四十九日命定畢百日而行事順成 使適於人間生命之保育焉[見勃海天統史] 愚按至今十月三日開天節人之初生産設三神 王位七七饗之百日饗之十月上午農家饗農神 野田農夫先除一匙飯而祭高矢禮衣着白東旌 莫非出於此例也 十一月甲子親迎匪西岬神女爲王后[或云娶河伯女]生四 男曰扶婁扶虞扶蘇扶餘[見東史古朝鮮記] 壬戌五十五年春三月王曰將有洪水沈沒之憂移
17517#17510 SIBLINGS CHILDREN 17510
 
檀君朝鮮 04
비서갑 신녀를 맞아 왕후로 삼았다(혹은 河伯의 딸에게 장가를 갔다고도 한다.) ▐ 河伯의 딸에게 장가를 갔다는 이야기는 고려 건국 설화에 나오는 이야기다. 천제와 하백의 딸 사이에서 고려 건국자 추모가 났다고 한다.
17517#17537 SIBLINGS CHILDREN 17537
 
Name Dictionary
Names are also vocabulary.
 
檀君朝鮮 05
都于唐莊京[今文化縣唐莊坪]▣○ [見馬韓史] 甲子五十七年五月有洪水王命彭虞治之北自黑 水[今黑龍江]南至牛首[今春川]東西至于海濱[見馬韓史] 丙寅五十九年三月三日王使彭虞築塹星壇干摩 尼山[在今江華]疊石而爲上圓下方以象天地之理而祭 天地神明以示報本之義[一名報本壇]▣○ [見天統史]夏四月王遣 子三人至於摩尼山築城穴口曰三郞城[見天統史] 丁卯六十年春二月作崇靈殿於平壤而移都○夏 四月王巡于九月山建設三神祠○夏五月命肅愼 任指導賞罰[見古朝鮮記]
17517#17511 SIBLINGS CHILDREN 17511
 
檀君朝鮮 06
甲戌六十七年八月鳳凰飛入宮庭旣而商國人箕 子率詩書禮樂醫藥卜筮陰陽五行之術士及百工 技藝男女五千而亡命入于朝鮮王見之愛而奇之 曰箕子卽奇子任官掌史[見渤海天統史] 庚子九十三年王巡于阿達山化神御天在位九十 三載○世系四十九代孫桓平王見其掌史箕子爲 人甚偉仁智德望而傳位箕子讓之不受拜謝翌年 戊寅三月一日又徵箕子傳位再三讓之不得已拜 受傳位而奉神誥○世系四十九代歷年一千八百 十一年[見勃海天統史]世系四十七代歷年一千四十八年
17517#17512 SIBLINGS CHILDREN 17512
 
檀君朝鮮 07
[見馬韓史]文獻殊徵年代國都未詳孰是 愚按渤海史云朝鮮三一神檀誥卽我朝鮮檀君之 遺績也必是三月一日傳位受禪奉誥之謂歟又 按古今實記阿達山今九月山或云闕山三神降 陟誤認爲有天仙東海有三神山有仙藥云云故 古之秦皇命徐市求藥不返○九月山脈有眞彦 山慈悲山滅惡山也太白山有報本壇平壤有崇 靈殿九月山有三神祠歷代君王致誠祭之告祝 曰實天生德肇基東土是用享祀載錫純祜詩歌 曰鬱鬱蒼蒼太白檀問誰栽者桓因氏堯耶舜耶
17517#17514 SIBLINGS CHILDREN 17514
 
檀君朝鮮 08
吾不聞漠漠雲海開神市○枝拂三千界香蒸九 萬里天地侔其大日月蓄精神于彼山檀下乃降 神聖人○李朝正祖致祭三神祠告祝曰若稽古 三聖于彼東檀木香臭啓無窮○桓因上帝位○桓 雄天王位○桓儉檀君位○又致祭于崇靈殿告 祝曰太師設敎夫子欲居爲嘉乃俗不見厥初○ 朝鮮始祖檀君之位○於赫檀木神人以降首出 庶物以奠海東立道以敎建極以治白頭靈宮靑 邱神市神母剪栽以禦寒暑彭虞告功宮室完固 高矢掌農百穀成實神誌掌契彝倫敦序義在崇
17517#17516 SIBLINGS CHILDREN 17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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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17#17536 SIBLINGS CHILDREN 17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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