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63.11.04 嵎夷縣┆神丘縣┆麟德縣┆唐山縣┆平倭縣┆平夷縣
▐ 任存城은 주류성과 함께 백제 재건 전쟁의 주요 거점이었다. 倭의 지원군이 백강구에서 패배하고 주류성이 함락된 뒤에도 任存城은 몇달간 저항을 계속하다 이때에 함락된 것이다.
백제의 任存城은 훗날 신라의 任城郡이 되는데, 웅진도독부 시기의 지명에 대해서는 기록이 없다. 당나라가 주류성 인근의 古沙夫里에 平倭縣을 설치한 것으로 보아, 任存城에는 平夷縣을 설치한 듯하다.(여기서 夷는 백제다.)
平夷縣을 知留라고도 칭한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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