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半島의 古代 地名 > 車竹以北 - 忽(성)

삼국사기(1145)에 나오는 □忽은 압록강 이북에서부터 차현과 죽령에 이르기까지 넓게 나타난다. □城으로 호환되는 경우가 많아 忽은 城을 뜻하는 말을 음차한 것으로 보인다. 차현과 죽령 이남의 지명에 벌을 뜻하는 卑離·夫里·伐·弗·火이 들어가는 것과 대조적이다. □忽은 漢書(82)의 낙랑군 25현이나 三國志(289)의 삼한 78국 그리고 廣開土王陵碑(414)의 백제 58성에 나오지 않는 것으로 고려가 이 지역을 차지한 뒤 붙인 듯하다.
 
-0108 樂浪郡
┆漢書 25┆ 朝鮮 䛁邯 浿水 含資 黏蟬 遂成 增地 帶方 駟望 海冥 列口 長岑 屯有 昭明 鏤方 提奚 渾彌 吞列 (東暆 不而 蠶台 華麗 邪頭昧 前莫 夫租) ➔ ┆後漢書 18┆ 朝鮮 (䛁邯) (淇水) 貪資 (占蟬) 遂城 (増地) 帶方 駟望 海冥 列口 長岑 屯有 (昭明) 鏤方 提奚 渾彌 (樂都) ➔ ┆晉書 6+7┆ 朝鮮 屯有 渾彌 遂城 鏤方 駟望 + 帶方 列口 南新 長岑 提奚 含資 海冥
8424#25027 SIBLINGS CHILDREN 25027
 
Name Dictionary
Names are also vocabulary.
 
0414 廣開土王陵碑 百殘 五十八城
寧八城 臼模盧城 各模盧城 幹氐利城 □□城 閣彌城 牟盧城 彌沙城 □舍蔦城 阿旦城 古利城 □ 利城 雜珍城 奧利城 勾牟城 古模耶羅城 頁□□□□城 □而耶羅城 瑑城 於利城 □□城 豆奴城 沸□□利城 彌鄒城 也利城 太山韓城 掃加城 敦拔城 □□□城 婁賣城 散那城 那旦城 細城 牟婁城 于婁城 蘇灰城 燕婁城 析支利城 巖門□城 林城 □□□□□□□利城 就鄒城 □拔城 古牟婁城 閏奴城 貫奴城 彡穰城 曾□城 □□盧城 仇天城 □□□□ □其國城
8424#19497 SIBLINGS CHILDREN 19497
 
0551- 三國史記(1145) 고려 주군현 우수주
也次忽 冬斯忽 比烈忽
8424#8419 SIBLINGS CHILDREN 8419
 
0551- 三國史記(1145) 고려 주군현 하슬라주
加阿忽 達忽 也尸忽 屈火
8424#8433 SIBLINGS CHILDREN 8433
 
0551- 三國史記(1145) 고려 주군현 한산주
仍忽 奈兮忽 沙伏忽 買忽 上忽(車忽) 買召忽(彌鄒忽) 首尒忽 童子忽 馬忽 述尒忽(首泥忽) 馬忽 泥沙波忽 冬比忽 德勿 烏阿忽 多知忽 買旦忽 德頓忽 冬音忽 弓次云忽 內米忽 漢忽(乃忽) 冬忽(于冬於忽)
8424#1776 SIBLINGS CHILDREN COMMENT 1776
 
0660- 三國史記(1145) 百濟 주군현 무진주
보성군은 본래 백제의 伏忽郡이었는데, 경덕왕이 이름을 고쳤다. 지금까지 그대로 따른다.
8424#8444 SIBLINGS CHILDREN COMMENT 8444
 
1145 三國史記 忽
8424#27374 SIBLINGS CHILDREN 27374
 
鴨渌水以北 32城
▐ 忽이 들어간 성은 18개이나 買나 達이 들어간 성은 없다.
8424#27389 SIBLINGS CHILDREN 27389
 
고을
현대 국어 고을의 옛말인 「ㄱㆍ옳」은 15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 고을이 골로 축약되어 쓰인 예는 없다.
8424#28677 SIBLINGS CHILDREN 28677
 
골짜기
현대 국어 골짜기의 옜말인 골작이는 19세기 문헌에서부터 나타난다. 골작이는 골짜기를 의미하는 골에 낮잡음의 뜻을 갖는 접미사 -작이 결합한 골작에 다시 접미사 -이가 결합한 것으로 추정된다. ▐ 골과 고을은 별개였다.
8424#28678 SIBLINGS CHILDREN 28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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