支潯州 九縣┆巳汶縣(夲今勿)┆支潯縣(夲只彡村)┆馬津縣(夲孤山)┆子來縣(夲夫首只)┆●解禮縣(夲皆利伊)┆●古魯縣(夲古麻只)┆平夷縣(夲知留)┆●珊瑚縣(夲沙好薩)┆隆化縣(夲居斯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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支潯州 교정
삼국사기 웅진도독부 支潯州에는 9현이 있는데, 巳汶縣夲今勿과 馬津縣夲孤山 두 구절 때문에 巳汶과 馬津이 각각 충남 예산 인근의 옛 지명인 덕풍과 예산으로 비정되었고 支潯州 전체도 태안반도 일대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巳汶은 己汶의 오기로 남원이며 馬津은 馬珍의 이칭으로 전북 임실에 있었다. 모두 섬진강 상류이므로 支潯州 또한 섬진강 상류에 있어야 한다.
14463#25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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巳汶縣
古龍 ➔ 己汶 → 南原
▐ 巳汶은 己汶의 오기로 보이는데, 공주의 백제와 고령의 가라가 패권을 다투던 己汶의 위치로는 소백산맥의 통로에 있는 남원이 어울리고 백제 基汶河에 대한 설명도 남원을 지나는 섬진강과 일치하기 때문에 巳汶縣은 南原으로 비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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支潯縣
支侵 ➔ 支潯 → 任實
▐ 백제 任實郡에는 任實郡, 居斯勿縣 그리고 馬突縣이 있었는데 신라 任實郡에 와서 각각 任實郡, 青䧺縣 그리고 馬霊縣이 되었다. 그 사이의 웅진도독부에서는 居斯勿과 馬突이 각각 隆化와 馬珍이었던 듯한데, 任實에 대한 언급은 없다. 반도의 서쪽에서 섬진강 상류로 들어가는 교통의 요지에 있는 任實이 빠졌을 리는 없을테니, 支潯州 9현에서 찾아보면, 支潯縣이 任實로 가장 잘 어울린다.
14463#25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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