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a > sources > 考古學 > 무덤 > 0350~0500 百濟 굴식 돌방 > 송산리 29호분

석실 구조지만 바닥과 관대에 벽돌을 사용하였다. 무덤의 들머리를 막는 데 쓴 벽돌 옆면에서 造此是建業人也(이것을 만든 사람은 건업인이다)란 문구가 새겨져 있어 중국 남조의 사람이 건너와 축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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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산리 29호분
송산리 29호분
무덤을 만드는 데 중국 남경 사람이 관여했지만 널방은 백제식 돌방이다. 따라서 중국 사람이 만든 무덤이라 할지라도 모든 것이 중국식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
26479#26369 SIBLINGS CHILDREN 26369
 
송산리 29호분
석실 구조지만 바닥과 관대에 벽돌을 사용하였다. 무덤의 들머리를 막는 데 쓴 벽돌 옆면에서 造此是建業人也(이것을 만든 사람은 건업인이다)란 문구가 새겨져 있다. 건업은 3세기부터 4세기 초까지 난징에 도읍했던 오나라와 진나라 왕조시기에 왕도의 공식 명칭으로 쓰였으며, 5~6세기 송·제·양·진 남조 왕조 시기에도 이곳 출신 주민들에 의해 널리 불렸던 옛 지명이다.
26479#26367 SIBLINGS CHILDREN 263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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