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에 의해 형성된 대중적 인식을 유지하기 위해 비판적인 견해를 억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영화를 만들어 음모론적 시각을 주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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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황무지
1980년 5월의 탈영병 김의기는 6개월째 도망다니던 중 군산의 기지촌 술집에서 일하게 된다. 술집에는 미군을 상대로 하루하루 살아가는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있다. 주인공 의기는 파멸하는 주변의 비참한 삶들을 지켜보며 광주에서 학살한 소녀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며 신부에게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는 망월동 묘지에서 분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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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BLINGS
CHILDREN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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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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