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는 전라도의 피해의식과 전라도 정치인 김대중의 구속 그리고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유언비어의 유포에 의해 일어났다.
그러나 '미국이 전두환을 박정희의 후임으로 내세우자 전두환이 경상도 군인들을 광주에 투입하고 사적인 경로를 통해 발포 명령을 내렸으며 많은 사람들이 죽자 이들을 암매장했다'는 음모론이 퍼지면서 대세가 되었다.
그리고 음모론에 의해 형성된 대중적 인상을 유지하기 위해 비판적인 견해를 억압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었다.
광주□□ 허구가 무너지고 있다
1980년대에 학생들을 자극했던 광주□□ 이야기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다.
미국배후설을 믿고 미국을 공격하던 학생들은 지금 집권 세력이 되어 미군철수를 반대하는 사대역적이 되었고 전두환개입설을 믿고 30여년간 증거를 찾던 사람들은 증거가 하나도 나오지 않자 사과 또는 자백을 받아 그것을 입증하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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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운동
민주당은 처음에 색깔론으로 공화당과 박정희를 공격했으나 민중들의 반감을 사 패했다. 이어서 공화당 정부의 경제개발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하자 각종 선거에서 속수무책으로 패했다. 궁지에 몰린 민주당은 경제개발에 따른 불균형 성장을 트집잡아 지역감정을 자극하기 시작했다. 지지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던 공화당은 굳이 지역감정을 자극할 필요가 없었다. 전라도 출신의 김대중이 민주당의 대표로 나섰고 심화된 지역감정은 광주□□의 불씨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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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해
1980년 5월 21일에 주한 미국대사관이 본국에 보낸 보고서와 그 2년 뒤에 제5공화국에서 펴낸 전사의 내용은 놀랍도록 유사하다.
광주□□는 전라도의 피해의식과 전라도 정치인 김대중의 구속 그리고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유언비어의 유포에 의해 일어났다는 것이다.
1995년에 이루어진 검찰수사기록에는 경상도 번호판의 차량이 불타고 운전자는 끌려나와 구타를 당했으며 죽은 사람들까지 있었다고 되어 있어 이러한 견해를 뒷받침한다.
78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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