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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동쪽에 포고리산이 있었는데 그 아래에 포륵호리라는 못이 있었다.
전하는 이야기에 의하면, 세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있었는데, 신령스런 까치가 날아와, 세째 선녀의 옷 위에 빨간 열매를 떨어뜨려놓고 갔다.
세째 선녀가 그 열매를 입에 넣자, 뱃속으로 들어가 임신이 되었다.
나중에 남자 아이를 낳았는데, 태어나자마자 말을 하고 신체가 특이하게 생겼다.
아이가 자라자, 선녀는 태어난 내력을 알려주고, 애신각라란 성과 포고리옹순이라는 이름을 붙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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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LNGS
CHL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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