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49 日本書紀(720)
왜의 황전별과 녹아별이 탁순에 이르러 사백과 개로를 백제에 보내 원병을 요청하였다. 백제의 목라근자와 사사노궤가 오자 함께 신라를 치고 7국을 평정하였다. 서쪽으로 가 고해진에 이르러 침미다례를 무찔러 백제에게 주었다. 초고와 귀수가 왔는데 이때 4읍이 스스로 항복하였다. 초고는 의류촌에서 왜군을 전송하고 천웅장언과 함께 백제의 벽지산과 고사산에 차례로 올라 맹세하고 도읍으로 돌아와 대접한 뒤 구저를 딸려 천웅장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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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69 日本書紀(720)
황전별과 녹아별을 장군으로 삼아 구저 등과 함께 군대를 거느리고 건너가 卓淳國에 이르러 신라를 치려고 하였다. 이 때 어떤 사람이 “군대가 적어서 신라를 깨뜨릴 수 없으니, 다시 사백·개로를 보내어 군사를 늘려 주도록 요청하십시오”라 하였다. (백제가) 곧 목라근자와 사사노궤에게 정병을 이끌고 사백·개로와 함께 가도록 명하였다. 함께 탁순국에 모여 신라를 격파하고, 比自㶱·南加羅·㖨國·安羅·多羅·卓淳·加羅의 7국을 평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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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69 百濟와 倭의 半島 남부 정벌
왜의 황전별과 녹아별이 탁순에 이르러 사백과 개로를 백제에 보내 원병을 요청하였다. 백제의 목라근자와 사사노궤가 오자 함께 신라를 치고 7국을 평정하였다. 荒田別·木羅斤資는 古奚津에서 忱彌多禮를 복속시킨 뒤 북상하며 半古와 布彌支를 복속시켰고 백제왕 부자는 比利와 辟中을 거치며 남하하였는데, 두 나라는 意流村에서 만나 회동하고 荒田別은 왜군을 이끌고 돌아갔다.
▐ 於是 其王肖古及王子貴須 亦領軍來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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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69.03 日本書紀(720)
① 移兵 西廻至古奚津 屠南蠻忱彌多禮 以賜百濟
군대를 옮겨 서쪽으로 돌아 고해진에 이르러 남쪽 오랑캐 침미다례를 무찔러 백제에게 주었다.
② 其王肖古及王子貴須 亦領軍來會
백제왕 초고와 왕자 귀수가 군대를 이끌고 와서 만났다.
③ 比利·辟中·布彌支·半古 四邑 自然降服
비리·벽중·포미지·반고의 4읍이 스스로 항복하였다.
④ 百濟王父子及荒田別·木羅斤資等 共會意流村 相見欣感 厚禮送遣之
백제왕 부자와 황전별·목라근자 등이 의류촌에서 만나 기뻐하고 대접하여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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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69.03 日本書紀(720)
▐ 7국이면 낙동강 유역을 대부분 포함하므로 古奚津은 그 서쪽 즉, 전라도의 바닷가로 추정한다. 이곳에서 남쪽은 제주도다. '남쪽 오랑캐'라는 표현이 이질적인 문화권이었다는 인상을 주므로 더욱 바다 건너 제주도가 의심된다.
강진은 예로부터 탐라로 건너가는 나루여서 耽津이라 불리기도 했다. 이는 당나라로 건너가는 나루를 唐津이라 한 것과 같다.
따라서 忱彌多禮는 제주도로, 古奚津은 강진으로 가정한다.
이 가정은 屠라는 표현과 어울리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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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69.03 日本書紀(720)
함께 탁순국에 모여 신라를 격파하고, 비자발(比自㶱)·남가라(南加羅)·녹국(㖨國)·안라(安羅)·다라(多羅)·탁순(卓淳)·가라(加羅)의 7국을 평정하였다. 또 군대를 옮겨 서쪽으로 돌아 고해진(古奚津)에 이르러 남쪽의 오랑캐 침미다례(忱彌多禮)를 무찔러 백제에게 주었다. 이에 백제왕 초고(肖古)와 왕자 귀수(貴須)가 군대를 이끌고 와서 만났다. 이 때 비리(比利)·벽중(辟中)·포미지(布彌支)·반고(半古)의 4읍이 스스로 항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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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20 日本書紀 0369
고사산에 올라 함께 반석 위에 앉아 백제왕이 맹세하였다. “若敷草爲坐 恐見火燒 且取木爲坐 恐爲水流 풀을 깔아 자리를 만들면 불에 탈까 두렵고 나무로 만들면 물에 떠내려갈까 걱정됩니다. 故居磐石而盟者 示長遠之不朽者也 반석에 앉아 맹세하는 것은 오래도록 변치 않을 것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是以 自今以後 千秋萬歲 無絶無窮 常稱西蕃 春秋朝貢 그러므로 지금 이후로는 천 년 만 년 영원토록 늘 서쪽 번국이라 칭하며 봄 가을로 조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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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20 日本書紀 0369
왜의 황전별과 녹아별이 탁순에 이르러 사백과 개로를 백제에 보내 원병을 요청하였다. 백제의 목라근자와 사사노궤가 오자 함께 신라를 치고 7국을 평정하였다. 서쪽으로 가 고해진에 이르러 침미다례를 무찔러 백제에게 주었다. 초고와 귀수가 왔는데 이때 4읍이 스스로 항복하였다. 초고는 의류촌에서 왜군을 전송하고 천웅장언과 함께 백제의 벽지산과 고사산에 차례로 올라 맹세하고 도읍으로 돌아와 대접한 뒤 구저를 딸려 천웅장언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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