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3 日本書紀(720)
백제가 상부 나솔 과야신라와 하부 고덕 문휴대산 등을 보내 표를 올려 말하였다. “올해 문득 듣자니 신라와 狛國이 통모하여 ‘백제와 임나가 자주 일본으로 사신을 보내고 있다. 생각컨대 이것은 군사를 청하여 우리나라를 치려는 것이다. 일본의 군사가 출발하기 전에 안라를 공격해 빼앗고 일본에서 오는 길을 막자.’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 여기에 나오는 狛國은 고려다. 狛은 이리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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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 日本書紀(720)
백제가 상부 나솔 과야신라와 하부 고덕 문휴대산 등을 보내 표를 올려 말하였다. “올해 문득 듣자니 신라와 박국이 통모하여(新羅與狛國通謀) ‘일본의 군사가 출발하기 전에 안라를 공격해 빼앗고 일본에서 오는 길을 막자.’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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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 日本書紀(720)
▐ 적대 관계에 있는 나라에 대해서는 혐오하는 표현을 담는 경우가 많다. 광개토왕릉비에서 고려는 백제를 百殘이라 했고 백제는 왜에 보낸 국서에서 고려를 狛國이라 했다. 백제가 기문을 놓고 대립하던 가라를 伴跛·叛波라 부른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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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08 日本書紀(720)
別的臣敬受天勅 來撫臣蕃 夙夜乾乾 勤修庶務 由是 海表諸蕃 皆稱其善 謂當萬歲 肅淸海表 不幸云亡 深用追痛 今任那之事 誰可修治 伏願 天慈速遣其代 以鎭任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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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08 日本書紀(720)
別的臣敬受天勅 來撫臣蕃 夙夜乾乾 勤修庶務 由是 海表諸蕃 皆稱其善 謂當萬歲 肅淸海表 不幸云亡 深用追痛 今任那之事 誰可修治 伏願 天慈速遣其代 以鎭任那 ▐ 日本府가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이때는 해체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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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08 日本書紀(720)
한편 的臣이 삼가 천칙을 받고 와서 신의 나라를 위무하고 있습니다. 주야로 태만하지 아니하고 정사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해외의 여러 蕃들은 모두 그의 선정을 칭송하여 영원히 해표의 여러 나라에 선정을 베풀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불행하게도 죽었다 하니 깊이 추도하는 바입니다. 이제 임나의 일을 누가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천황의 자애로운 마음으로 속히 그를 대신할 사람을 보내 임나를 다스리시길 엎드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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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08 日本書紀(720)
544.03 사신을 보내 일본부(백제본기에는 烏胡跛臣을 불렀다고 한다. 아마 이는 的臣일 것이다)와 임나를 소집했습니다.┆的臣, 길비신, 하내직 등은 모두 이나사, 마도가 시키는 대로 할 뿐입니다.┆的臣 등이 안라에 있으면 임나는 세우기 어려울 것입니다. 마땅히 속히 물러나게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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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08 日本書紀(720) ⓵
백제가 상부 나솔 科野新羅와 하부 고덕 汶休帶山 등을 보내 표를 올려 말하였다. “올해 문득 듣자니 신라와 狛國이 통모하여 ‘백제와 임나가 자주 일본으로 사신을 보내고 있다. 생각컨대 이것은 군사를 청하여 우리나라를 치려는 것이다. 일본의 군사가 출발하기 전에 안라를 공격해 빼앗고 일본에서 오는 길을 막자.’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천황께서 자애로운 마음으로 속히 전군과 후군을 계속 파견하여 구원해 주시기를 엎드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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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08 日本書紀(720) ⓶
가을까지는 해외 彌移居를 굳게 지키겠습니다. 만약 지체하여 늦는다면 후회해도 소용없을 것입니다. 파견군이 신의 나라에 도착하면 옷과 식량 비용은 신이 충당할 것입니다. 임나에 도착하여도 역시 그렇게 할 것입니다. 만일 지급할 수 없다면 신이 반드시 충당하여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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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08 日本書紀(720) ⓷
別的臣敬受天勅 來撫臣蕃 夙夜乾乾 勤修庶務 由是 海表諸蕃 皆稱其善 謂當萬歲 肅淸海表 不幸云亡 深用追痛 今任那之事 誰可修治 伏願 天慈速遣其代 以鎭任那 ▐ 성왕은 544년 3월의 표문에서 的臣을 비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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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08 日本書紀(720) ⓷
한편 的臣이 삼가 천칙을 받고 와서 신의 나라를 위무하고 있습니다. 주야로 태만하지 아니하고 정사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해외의 여러 蕃들은 모두 그의 선정을 칭송하여 영원히 해표의 여러 나라에 선정을 베풀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불행하게도 죽었다 하니 깊이 추도하는 바입니다. 이제 임나의 일을 누가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천황의 자애로운 마음으로 속히 그를 대신할 사람을 보내 임나를 다스리시길 엎드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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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08 日本書紀(720) ⓸
또한 바다 밖의 여러 나라들은 활과 말이 매우 부족합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천황에게 지급받아 강한 적을 막았습니다. 천황께서 자애로운 마음으로 활과 말을 많이 내려주시기를 엎드려 바랍니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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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553.08 的臣⁷
한편 的臣이 삼가 천칙을 받고 와서 신의 나라를 위무하고 있습니다. 주야로 태만하지 아니하고 정사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로 말미암아 해외의 여러 蕃들은 모두 그의 선정을 칭송하여 영원히 해표의 여러 나라에 선정을 베풀 것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불행하게도 죽었다 하니 깊이 추도하는 바입니다. 이제 임나의 일을 누가 다스릴 수 있겠습니까. 천황의 자애로운 마음으로 속히 그를 대신할 사람을 보내 임나를 다스리시길 엎드려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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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狛 日本書紀(720)
백제가 상부 나솔 과야신라와 하부 고덕 문휴대산 등을 보내 표를 올려 말하였다. “올해 문득 듣자니 신라와 박국이 통모하여(新羅與狛國通謀) ‘백제와 임나가 자주 일본으로 사신을 보내고 있다. 생각컨대 이것은 군사를 청하여 우리나라를 치려는 것이다. 일본의 군사가 출발하기 전에 안라를 공격해 빼앗고 일본에서 오는 길을 막자.’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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