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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05.14 대마도 정벌 논의
상왕이 말하기를, "금일의 의논이 전일에 계책한 것과 다르니, 만일 물리치지 못하고 항상 침노만 받는다면, 한나라가 흉노에게 욕을 당한 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러므로 허술한 틈을 타서 쳐부수는 것만 같지 못하였다. 그래서 그들의 처자식을 잡아 오고, 우리 군사는 거제도에 물러 있다가 적이 돌아옴을 기다려서 요격하여, 그 배를 빼앗아 불사르고, 장사하러 온 자와 배에 머물러 있는 자는 모두 구류하고, 만일 명을 어기는 자가 있으면, 베어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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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05.14 대마도 정벌 논의
구주에서 온 왜인만은 구류하여 경동하는 일이 없게 하라. 또 우리가 약한 것을 보이는 것은 불가하니, 후일의 환이 어찌 다함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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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05.14 대마도 정벌 논의
장천군 이종무를 삼군 도체찰사로 명하여, 중군을 거느리게 하고, 우박·이숙묘·황상을 중군 절제사로, 유습을 좌군 도절제사로, 박초·박실을 좌군 절제사로, 이지실을 우군 도절제사로, 김을화·이순몽을 우군 절제사로 삼아, 경상·전라·충청의 3도 병선 2백 척과 하번 갑사, 별패, 시위패 및 수성군 영속과 재인과 화척·한량 인민·향리·일수 양반 중에서 배 타는 데 능숙한 군정들을 거느려, 왜구의 돌아오는 길목을 맞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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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05.14 대마도 정벌 논의
6월 초8일에 각도의 병선들을 함께 견내량(見乃梁, 통영과 거제 사이에 있는 해협)에 모여서 기다리기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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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05.14 대마도 정벌 논의
재인은 광대, 화척은 천민, 한량인민은 무직자, 향리는 지방관청의 하급관리, 일수양반은 관청의 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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